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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아 이 | 2018-06-23 21:12
어제 먹은 치킨의 흔적을 치우려고
치킨무통을 들었는데 통이 찌그러지면서 국물을 키보드에 아주 대량으로 흘림ㅋㅋㅋㅋ
아 존나 빡침 나사 16개를 풀러서 키보드를 닦는데 계속 백스페이스를 누르면
컴퓨터가 꺼짐 ㅋㅋㅋㅋ(컴퓨터 OFF 키있는 키보드)
개빡치는와중 누나가 와서 밥사준다고하길래 따라감
폰으로 이어폰 꼽고 LCK 보면서 따라가는데
자꾸 병신같아보이니까 이어폰빼고 폰집어넣으라길래
밥 니혼자 처먹으라하고 키보드를 사기위한 여정을 떠남
맨처음 존나 동네 으슥한곳 30분정도 돌아다니다 컴퓨터 대리점발견함
가보니까 문잠김 ㅡㅡ 출장서비스 간줄알고 전화하니까
오늘 영업안한다고함 ㅡㅡ 그러면서 시발 가게 불은 왜켜놔
그러다 출근길에 봤던 삼성프라자까지 버스타고감
가니까 시발 좆도 키보드가 무슨 2만원임ㅋㅋㅋㅋ
비싸서 안산다니까 "싸구려 찾으면 다이소나 가세요" 라고말함ㅋㅋㅋㅋ
분명 거지새끼 무시하는말투였는데
다이소라는 존나 띠용한 아이디어를 제공해줘서 화가안났음ㅋ지금생각해보니 또 빡치네 시발
어쨋든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까 버스 3정거장 거리에 다이소있음ㅋㅋㅋ
바로 버스타고 3정거장 가서 다이소 가려는데
그와중 시발 도를아십니까 만남ㅋㅋㅋㅋㅋ
내옷한번만 더 잡으면 옷 다 찢어버려서 알몸으로 만들어버리기전에 꺼지라고 말한다음
다이소입장함ㅋㅋㅋ
근데 아무리 찾아봐도 시발 키보드가없음
아줌마한테 물어보니까 키보드 자판 말하는거면 없다길래 존나 시무룩해서 나가려는데
젊은 점원이 존나 달려와서 붙잡더니 "문구코너에 키보드있어요(소곤)"이라고 말해줘서
음료수 하나 사주고 키보드 구입해서 집에옴ㅋ
시발 7시 10분에 나갔다가 지금 집에옴
유 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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