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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클로킹 | 2018-03-08 22:59
민방위 통지서 날라오면
보통 아침 9시부터 오후 1시정도까지 그날 반나절 조짐.
내가 처음 민방위 갔을 때는 야외 민방위였는데 어디 정부관사같은데 가서
4시간동안 받음.
거의 1천명 넘게 왔는데 거기가 좀 넓었음.
거기서 1천명이서 다들 서서 핸드폰 보면서 놀고
앞에서는 대테러 교육인가 뭔가 시뮬로 특공대들까지 와서 건물에서 레펠타고 내려오고 구르고 달리고 난리나는데 대부분 안봄.
첫 시즌은 그렇게 끝남.
2번째 시즌은 구청으로 오라해서
거기에 무슨 교육세미나실에서 200명정도 앉아서 교양시간같은 강의 들음.
화재, 안보, 응급처치 등등 뻔한 것들.
역시나 대부분 앉아서 고개숙이고 폰게임같은 거 하다 끝난다.
통지서에 9시부터 1시까지라고 적혀있으면
그보다는 빨리 끝내준다.
그러다 나는 3번째 해에 너무 바빴고 어쩌다보니 민방위를 재때 참석하지 못하게 되었음.
통지서가 온지도 몰랐음. 솔까.
확실치는 않으나 통지서가 5월인가 쯤에 처음 옴.
그거 재끼면 2달정도에 한번씩 통지서가 옴.
그리고 9월인가 통지서가 오는데 그게 3번째 통지서 정도 됨.
그럼 거기 써진 전화번호에 전화를 걸어서 이거 말고 다음 민방위도 있나요? 물어봐봐.
만약 있다고 하고 그게 동사무소에서 하는거라면 거길 가라.
동사무소 그해 마지막 민방위는 아침 7시까지 오라고 한다.
7시에 동사무소에 가면 나처럼 막차탈려는 힘든 30대 후반의 아재들이 몇명 모여있는데
거기서 통지서 내고 사인만 하면 바로 집에 보내줌.
내가 그렇게 4번을 갔는데 전부 1분~5분안에 끝났다.
만약 백수이고 민방위 4시간을 받기 싫으면 동사무소를 추천한다.
우리 구만 그럴지도 모르니 잘 알아보고 가길 바람.
히든클로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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