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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리스 | 2018-03-07 18:45
지금은 접었지만 어무니가 어린이집 20년 하고
어린이집 선생들과 심심하면 수다 떨다보면서 안 것.
애아빠 떡밥일때 생각나서 쓰는 팁.
일단 국공립 지원 떨어지고 일반 어린이집 보낼 때
그나마 함정을 피하시라고 써 범.
1. 원장이 담임 맡는 곳은 거른다.
원장이 애기가 많건 적건 엄청나게 바쁜 자리임.
서류도 엄청 내야 하고 상담 전화에 엄마들 ㅈㄹ까지 다 받아줘야댐.
근데 원장이 담임을 맡는다 = 나머지 선생들한태 떠맡긴다 임
선생 1명당 맡을 수 있는 애기 숫자가 정해져있는데
그거 아끼려고 하는 짓.
거기에 본인이 담임 맡는다 하면 지원금도 더 나옴.
아무튼 이건 무조건 거르면 됨.
2. 기습방문
신생아반에 맡기는 거면 점심 시간에 반차를 써서라도 한 번
연락없이 찾아가야됨.
보통 돈 아끼려는 그지같은 어린이집은
부모들 보여주는 식단은 멋지게 만들어놓고
현실은 오뎅탕에 강냉이만 무슨 북한인처럼 먹이는 곳 많음.
연락 하고 가면 의미 없으니 갑자기 찾아가는 게 좋음.
애기랑 의사 소통 가능하면 오늘 뭐 먹었냐고 물어보면 됨니다.
동네랑 시설 좋다고 어린이집이 좋으라는 법 없음.
비싼 강남 아파트에서도 강냉이 어묵탕 먹이면서
삼복더위에 에어컨 끝까지 안 키는 곳도 있고
동네 허름하고 시설 오래 되도 원장이 애기들 너무 좋아하면
돈도 제대로 못 버는데 비싼 콩순이 또봇 장난감 엄청 사고
과자도 비싼걸루다가 제대로 먹이고 엄청 잘 해주는 곳도 있음
근데 사실 저런 건 워낙 알기가 힘들어서 다녀봐야 알긴 함.
그나마 제일 필수인 두 개만 써보았읍니다.
구청이나 시청 근처 어린이집도 감사가 워낙 자주 떠서
대부분 제대로 함. 우리 어린이집이 그랬음. 매번 공포에 떨며 지냄.
그리고 유치원도 그지같은 곳이 은근 많아서
결론은 국공립이 진리 그 자체.
와이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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