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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어제 태연 솔로콘서트 막날

nlv121_0054 바이에르라인 | 2017-12-2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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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spor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179170

 

막콘에서 콘서트 굿즈, 직접 입었던 후드집업 등 선물 추첨 이벤트를 하던 중에 관객들이 흥이 잔뜩 오르게 됨 

 

관객석: 트리 줘요! 트리! 

 

탱: 트리도.. 달라구요?? ㅋㅋㅋ 이 트리는 그냥 제가 갖게 해주세요 ㅎㅎ 

이 분위기에 이런 말씀 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이 트리는 저의 소중한 친구가 선물을 해 준 트리예요. 

3일 내내 공연을 하면서 제 옆에 이렇게 두고 공연을 마무리하고 그랬어요. 

공연장에 3일 내내 옆에 있어준 트리고, 제 생각에는 그 듀엣곡을 제안하려고 

미리 작년 크리스마스 때부터 뇌물 공세를 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구, 

그만큼 굉장히 로맨틱하고 다정하고 또 마음이 따뜻한 나눌 줄 아는 친구였어요. 

굉장히 블링블링 빛나는 예쁜, 멋진 친구였고 덕분에 저는 크리스마스가 아니어도 

봄에도 여름에도 가을에도 꾸준히 트리를 켜 놓고 반짝반짝 빛날 수 있는 것 같아요 

이런 분위기가 돼서 너무 미안한데ㅠㅠ 그런 트리라는 얘기를 꼭 해드리고 싶었고 

장식이라도 하나 떼 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가져가시겠어요? 

 

관객석: 아니요 ㅠㅠㅠㅠ 

 

탱: (웃으며) 나중에 더 큰 무언가로 보답을 꼭 해드릴게요. 

아침에 저희 어머니가 이런 말씀 해주시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너를 보러 오는 이 자리에서 네가 공약을 하나 해라, 

지금 이 시기가 너에게 참 힘들 수도 있고 살짝 기대고 싶을 수도 있고 그런 시기겠지만 

너를 보러 오시는 분들의 마음을 생각해 보면 얼마나 걱정이 될까, 

그리고 앞으로에 대해서 되게 궁금해하시지 않겠냐 그래야 널 보러 오는 사람들이 믿고 안심을 할 수 있다,

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공약을 하나 할게요. 저는 오래 오래 노래할 겁니다. 

멀리 안 가고 옆에서 노래 열심히 하구, 음악 열심히 하고 그럴게요. 

제가 거짓말이나 지키지 못할 말 잘 안하는 거 아시죠? 

제 성격상 제 자신에게 그런 걸 허락하지 않아요. 

그래서 되게 흔한 말일 수도 있는 사랑해요, 고마워요 이런 말도 항상 진심을 담아서 하는데요. 

이 공약도 매 무대마다 할 수 있는 말이겠지만 오늘은 조금 더 무게감과 진심을 담아서... 

오래 오래 노래할게요. 약속 꼭 지킬게요.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nlv133_8941 바이에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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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8_534832 v[O_O]v 2017-12-25 09:32 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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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9_8796 장객 2017-12-25 12:24 0

종현아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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