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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뜬금 부라질 얘기 2

nlv69 산등신물 | 2017-10-18 12:35

능숙하게 잎이랑 가루? 를 넣더라

그러더니 친구들을 부름


이외수 씨 같은 분들 한 다섯명이 내쪽으로 옴

뭔가 넘모 무서워서 차우! 하고 서둘러 도망쳤다

뒤에선 계속 꼬레아 꼬레아 부름

왠지 뒤 돌아보면 뭔가가 날 겨누고 있을 것 같아서 ..
뒤도 안돌아보고 왔다

호스텔 와서 놀랜 가슴 진정할라구
방에 들어갔더니 사모아 누님께서 옷갈아 입고 계셨움..

씨익 웃으시는데 더욱 철렁했다


또 길거리 걷기는 무섭고해서 그냥 호스텔 앞에서 저녁먹음

다른애들은 지네끼리 뭐 만들어 먹던데 똥양인은 나뿐이라 외로웠다


식당 갔더니 브라질에서 보뮬찾기에서 봤던 페이조아다 팔더라

무슨 맛일까 두근두근

한입 먹고 너무 짜서 심장이 두근두근
매끼마다 먹으면 한달만에 성인병 올 것 같은 느낌

다먹고 호스텔왔더니 흑누님이 망고줘서 맛있게 먹구잤당


브라질 신기했던 점
1. 동성애가 많았다
길거리에 키스하고 있는 남녀커플은 거의 못보고 남남커플만 봤다
2. 멋있는 사람들이 많았다
완존 마른 흑인형인데 옷 막 핫핑크 , 위아래 다 녹색
완존 뚠뚠한 형님인데 온몸에 문신범벋
3. 마약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명동같이 쭉 번화가인데 그 번화가에서 어디든 골목만 들어가면 시큼한 냄새와 나를 노려보는 형들
4. 말을 못해도 말이 통했다
엄지손가락으로 따봉만 하고 다녔는데 똥양인이 따봉 하니까 다들 웃으며 받아줚다

nlv75 산등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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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25_205456 팬더보이 2017-10-18 12:36 0

누님이 두분이나 등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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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5_56468 춤추는인형 2017-10-18 12:36 0

브라질 밤엔 나가지 말라던데 총맞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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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6_89530 ㅁㅈㄹ 2017-10-18 12:39 0

모두가좋아하는 따봉입니다
델몬트으?
신선한 따봉 주쎄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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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7_588741 Hyorc 2017-10-18 12:43 0

따봉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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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40_41324 쵸핀 2017-10-18 12:53 0

백누나와 하룻밤 이런썰은 없나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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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54_5464 Epe 2017-10-18 13:48 0

내가알기로는 브라질에서 엄지드는거 욕아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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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9 산등신물 작성자 2017-10-18 13:58 0

나도 의아했거든 엄지 욕인줄 알구

주변 사람들도 다 그렇게 알고 있었고.. 근데 욕 아니고 굿 같은 느낌이더라

긍정긍정한 의미였움

근데 오케이가 욕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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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54_5464 Epe 2017-10-18 14:00 0

내친구는 남미여행가서 존나 백누님들한테 따먹혔다는데 클럽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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