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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결한소년 | 2017-10-03 22:49
한 몇년 전부턴 삼촌말고 갈사람이 없어서 저번에 나보고 가자는거
그때 벌초 따라갔다가 돌아가신분때문에 무서워서 못가겠다 그러고 안갔는데
오늘 삼촌이 그래 그럴수 있다 그러면서 근데 언제까지 그렇게 안갈수 있겟냐면서 한참 이야기 해주더라
그리고 가족 전부가 그래 니가 힘들었겟구나 하고 위로해줌
미안해 삼촌 사실 주말에 일도 좀 있고 그냥 가기 싫어서 그랬어
순결한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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