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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그런트 | 2017-09-30 16:16
짤방으로 봤던 뜨거운사이다 녀성징병 편을 어제 야참 조지면서 티비로 봄
어제 처음으로 방송을 풀로 본거라 프로그램의 성향은 어제 정확히 알게 되었는데
중립지키는 캐릭터도 없고 죄다 여혐 빼액! 까지는 아니더라도 약간 그런 분위기
특히 모델이랑 무슨 ceo라는 여자는 걍 냅다 여혐. 저열하다. 멍청하다 이런 뉘앙스의 말만 함
솔직히 녀성징병 문제는 윗 세대에서 나오는 말도 아니고 지금 한창 인터넷 조지는 나이대의 남자들이
그러는건데 왜 전 남성세대를 포괄해서 말하는지도 모르겠음. 솔직히 요즘 젊은 세대한테 남녀차이가
얼마나 그리 대단하게 나는 지도 나는 모르겠고. 박주민이 나와서 무슨 남녀격차가 우리나라가 115위다 라는
말에는 진짜 우리나라가 그정도로 여자가 찬밥대우 받으면서 사는 시댄가? 의구심이..
암튼 난 애초에 남녀는 다르다. 역활론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자는 보호받아야 할 존재이고 연약하니까 남자가 지켜주고 배려해줘야 한다. 라는게 지론이라서 집안일 주는 와이프지만 주말이나 쉴 때는 힘들테니까 반반씩은 나눠서 같이 해주는데 당연히 힘쓸일은 내가 다하고
그래서 내 사고관으로는 병역의무에 대해선 말하고 싶지도 않은 내용이었다.
내용을 계속 보다보니 속에서 부글부글.. 그러다가 자꾸 군대 가줄 수도 있는데 군대 내에서 성평등이
보장되면 가겠다. 기타 등등 뭔가 단서를 자꾸 달길래 뭐라고 한 소리 했더니
와이프가 우리 오빠 역시 여혐이네~ 하더니 이제 자야지~ 하고선 방으로 쏙 들어감. 아침까지 부글부글..
불타는그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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