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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 2015-05-14 23:18
내가 약속시간에 판매자 집에 먼저 도착하고 와이프는 먼 직장에서 오느라 늦게왔는데
와이프 오는 동안 난 할게 없어서 (남의차 운전하긴 뭐해서) 그냥 본네트열고 쳐다봤음.
멍하니 보고 있으니 차주 아주머니가 "차 잘 아시나봐요" 하길레 얼버무림.
육안으로 뭐 새거나 하는건 없는거 같길레 넘어감
차 나름 깨끗하고 주인말 들어보니 1.6만키로만 탄것도 사실인거 같고
범퍼는 앞범퍼 두번갈았고 두번째 사고때는 범퍼만 부서졌는데 보험처리 하는 김에 보도블럭 등에 긁힌 상처가 많은 휠을 갈았다고 함. 아마 휠전체를 간건 아닐거고 바깥쪽을 갈았다는 얘기인듯? 근데 보통 휠에 상처날일 없지않나... 운전이 좀 미숙하긴 하신듯.
오일은 언제 갈았냐니까 한번 갈았다고함... 두번 갈아야하는데... 그때가 언제냐니까 몇년전인데 기억안난다고... 그담에 정비소갔더니 수리기사가 오일 갈필요없다길레 안갈았다고 함
일단 겉은 거기까지보고, 와이프가 와서 시승을 해봤음... 가속과 변속은 잘되는거 같은데 (60~70km까지만 밟아봤으니 고단기어는 모르겠지만)
브레이크 누르면 감속은 잘되는데 끽끽 소리가 남
1.6만키로에 라이너가 닳았을거 같진 않고 잘 안타서 그런거 같음.
코너돌때 오른쪽 조수석 문짝에서 소리가 나길레 흔들어보니 문짝이 닫힌상태에서 흔들림. 유격이 약간 있는듯. 이건 문제있는거 같은데 원인을 모르겠음
와이프가 핸들 돌리기 뻑뻑하다길레 나도 약간 돌려봤는데 파워핸들 느낌이 아님. 면허딸때 타던 파워핸들없는 트럭 느낌.
검색해보니 유압오일이 세면 그런거 같은데 주인아주머니 차알못이라 핸들 뻑뻑해진것도 모르고 그냥 타신듯. 근데 검색해보니 이건 수리하기 쉬운듯?
그밖에 내비게이션 좀 살펴봤는데 사제 아야나비 매립인데 터치감이 영 별로... 5년전 꺼라 그런가 (아이폰으로 기폭된 정전식터치가 나오기 전일테니..)
단점으로 꼽을만한건 저정도고 나머지는 상당히 괜찮더군. 원래 살 생각 없이 그냥 간건데 사고픈 맘도 좀 들더라고
근데 이차로 나중에 애 태우고 몇년 다닐수 있을까? 하는 생각하니 역시 신차쪽에 맘이 기울긴 함.
래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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