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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페짱짱맨 | 2015-05-08 19:00
점심먹고 늘어질시간에 대리님하고 수다떨면서
이야기가 나왔는데 회사에서 원래 신입사원 뽑아야겠다는 말이 나온게
3년전이었는데 올초 2월부터 공고를 올렸다고함
그리고 총 지원자가 나는 몇명이 모였는지 내가 썼던 사이트인
사람인기준으로 15명이 지원했었음
근데 말이 남녀구분이지 무역업중 가끔 외근도 나가야하고 물품납품때
기술미팅도 조금 있어서 남자를 뽑아야해서 여자를 제외했다고함
그래서 당시 내 이메일에 최종 지원자 목록을 보니 15명중 여자가 5명이었음
즉 10:1 로 내가 뽑힌줄 알았는데
다음으로 경력직을 뽑을까 신입을 뽑을까 생각했다고했는데 경력직 사람들이
대부분 30대 후반 아재들부터 40대 많게는 50대 까지 있어서
대리님이 31살인데 자기보다 나이 많으면 조금 그렇다고 부장님이
아재들 다 쳐내니까 남은게 딱 신입 2명이라고함
근데... 나 말고 다른 신입 면접보러 오라고 한 통화에서 그 면접자
어머니가 전화를 받아서 애가 숫기가 없어서 면접보러갈때 같이가겠다고
뉴스에서나 보던 헬리콥터맘이어서 사람을 자주 만나는 이런 업종특성상
안맞는다고 판단해서 빼고 나만 면접보러 오라했다고...
즉 면접을 나 혼자 보고 나 혼자 합격함..
뭔가 굉장히 슬펐다..
뭐지 이건 인생 될놈될이라고 운이 이렇게 작용하는건가
매페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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