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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헤비급 세계챔피언 조지 포먼은 복싱 역사상 전무후무한 공포를 불러일으키고 있었습니다.
무적의 조 프레이저를 신나게 두드려패며 2라운드동안 6번이나 링바닥에 때려눕혔고,
알리의 턱을 깨버린 명예의 전당 멤버 켄 노턴을 갖고 놀다가 역시 2라운드만에 끝장낸 조지 포먼은,
그야말로 대마왕 중의 대마왕이자 복싱 역사상 가장 압도적인 챔피언이었습니다.

프레이저를 신나게 패는 포먼
반면 1974년, 무하마드 알리는 이미 저물어 있었습니다.
징병거부 투쟁으로 25세부터 29세까지의 신체적 최전성기를 날려버려야 했고, 이후 알리의 최대 장기였던 현란한 스피드는 사라졌습니다.
조 프레이저에게 패했고, 켄 노턴에게도 패했습니다. (두 명 모두에게 설욕에 성공하긴 하지만, 엄청난 고전이었습니다.)
이제 아무도 알리를 무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포먼의 샌드백 프레이저에게 신나게 맞는 알리
그 상황에서, 이제 퇴물이라 불리던 알리가 역사상 최강의 공포 포먼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알리를 이긴 남자들인 프레이저와 노턴을 (진짜로) 죽음 직전까지 몰아넣었던 24세의 포먼과,
이제 기동력을 잃어버린 32세의 알리가 맞붙는다?
사람들은 알리가 자살하기로 결심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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