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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스판 | 2015-04-11 10:22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은 9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1억원을 건네는 과정에 개입한 유력 인사의 실명을 직접 거론했다. 2011년 한나라당 당 대표 경선 당시 홍 지사 측 캠프에서 일했던 유력인사다.
성 전 회장은 “1억원을 준 것은 2011년 6월쯤”이라며 돈을 수령한 인사의 이름과 구체적인 경력까지 거론했다. 이 인사는 10일 경향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성 전 회장이 돈을 줬다고) 말씀하신 마당에 (내가) 틀리다고 이야기할 수 있겠느냐”고 밝혔다. 성 전 회장 돈을 받았다는 사실을 간접 시인한 셈이다. 성 전 회장의 금품 리스트에 올라 있는 8명 중 돈을 받았다고 시인한 것은 홍지사 측근이처음이다.
당시 새누리당 전당대회에서 뽑힌 당 대표는 2012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어 당권주자들의 경쟁이 어느 해보다 치열했다. 그러다보니 각 당권주자들 캠프로 각종 자금이 유입됐다는 소문이 돌던 터였다.
감방에서 무상배식 거부하시고 돈내고 드실듯
워렌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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