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야구 초창기에 내 우상이었던 김한수와 권오준 따라 한답시고 내야는 무조건 3루 투수는 무조건 잠수함을 외쳤건만, 아무것도 모르던 나이기 3루는 존놔 무서운 곳이었지...패기있게 덤볐다가 줜나 빠른공에 반응도 못하고 공에 쳐맞고 얼음땡만하고 투수는 잠수함은 개뿔....자꾸 사람뒤로 던지기나 하고 ㅋㅋㅋ 그러다가 어영부영 1루들어가서 와 ㅅㅂ 여기가 내자리구나 하면서 리그최고 1루수는 아니지만 뭐 1루수가 정말 탄탄하다는 칭찬은 많이 받았고, 투수는 3부에선 그래도 방구 좀 뀌는 투수까지 성장했고....이래저래 하다가 오늘 3루 선발 출전 했는데 그놈의 빠른공 트라우마때문에 머리가 존나 백지가됐는데, 강습 몇개 처리하니까 줜나 꿀잼....맨날 1루서 송구만 받다가 타구를 받으니까 이게 진짜 야구지 하는 생각이드네...이젠 슬슬 살빼서 유격수 자리도 뺏아봐야겠다~ 야구하는 게이들 다치지말고 올시즌 즐야들 하시게~~~ 난 어제 포항 시범경기가서 니퍼트 투구 동영상 줜내 찍어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