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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공복 | 2015-02-24 00:22
번둥과 프야매에서 채팅을 했고 간단히 정리를 하자면,
"1클 = 클전클랜, 2클 = 파밍클랜"
으로 전향하기로 했다.
▶ 2클에서 클전 열심히 하고 평일엔 연습 클전도 경험해 보고 싶은 사람은 1클로 넘어가고, 소소하게 파밍을 하면서 게임하고 싶은 사람은 2클에서 하면 된다.
▶ 1클에서 클전 참여가 저조하면 추방 당하는 대신, 2클에 와서 소소하게 게임하면 된다. 마찬가지로 2클에서 소소하게 게임하다가 클전에 욕구가 생기면 1클로 올라오면 된다.
▶ 이제 2클에서는 클랜원들이 특별히 요구하지 않는 이상 클전은 안할거다. 만약 내가 1클로 올라가게 되면 번둥 부케가 2클에서 대표를 맡게 될거다.
이상은 번둥과의 대화를 정리한 내용이다.
현재 1클의 빈자리는 13자리이고, 현재 2클 현원은 19명이다.
디베(=야호)가 부케이고, 나는 어딜가도 상관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17명이 남는 데, 이 중 클전에 의욕적이고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1클로 옮길 수 있다. 이번 이동에는 사람들 명단을 작성하여 옮길 수 있도록 할테니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밝혀 줬으면 좋겠다. 번둥이 내건 1클랜 가입 조건은 '클전에 의욕적이고 꾸준히 참여할 수 있는 사람' 이니 처음부터 어렵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 실력 고하는 중요하지 않고 '클전에 참여하는 성의' 가 제일 중요하다. 참여의사는 이 글에 댓글을 달아서 확실하게 표현해 주면 된다. 만약 지금이 현실의 중요한 시기라서 클전 참여가 어렵다 싶으면 2클에 그대로 있으면 된다. 차후에 생활에 여유가 생기면 다시 1클로 오면 된다.
(지금 2클에서 탈퇴하여 있는 사람들도 다시 2클에 가입신청하면 된다. 클전이라는 목적 때문에 약간의 갈등이 생기긴 했지만, 이제 클전이 거의 없을 2클에서 소소하게 클성 병력이나 주고 받으면서 노스트레스로 게임하면 된다.)
2클 대표가 되고 지난 10주간 쭉 지켜보면서 내가 생각했던 라이트한 클랜과 몇몇이 생각하는 라이트한 클랜의 의미에서 괴리를 발견했고, 결국 그 서로를 만족시키는 길을 찾았던 게 이런 결론이다. 내가 내릴 수 있는 결정 중에서는 최선의 결론이라고 믿는다.
마지막으로 한마디하면,
잘 해보고 싶었는 데 잘 안됐다. 그래서 미안하다.
박공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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