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댓글
|
|
가만장 | 2014-11-27 16:38
아.. 안돼.. 쥐원준이.. 이렇게
송구홍 운영팀장은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하고 있지 않나?”라고 되물은 뒤 “대단한 선수들은 맞지만, 금액이 너무 올라갔다. 이 정도는 아니다. 국민 정서도 있다. 샐러리맨보다 많이 받을 수는 있지만, 정도를 너무 벗어났다”고 설명했다.
송 운영팀장은 기존 LG 선수들의 위화감 조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냈다. 송 운영팀장은 “우리 선수들도 생각해야 한다. 열심히 땀을 흘린 선수들이다. 선수들 누구나 같은 생각을 할 것이다. 구단에서는 이제 연봉 협상도 해야 한다”며 “돈만 많이 받으면 되는 건가 싶다. 모든 구단이 매우 힘들다”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번 FA 협상 테이블에 앉은 송 운영팀장의 마음이 향해 있는 곳은 FA 시장에 나온 타 구단 선수들이 아니었다. 원소속구단 협상 마감일까지 결국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된 박경수였다. 송 운영팀장은 “박경수가 아쉽다. 프런트를 떠나 야구선배로서 더 많이 챙겨주지 못한 것이 아쉽다. 미안한 마음이 들고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마음이 좀 그렇다”고 말했다.
과열된 FA 시장. 과연 자정 작용은 가능할까. 올해 FA 시장서 지갑을 만지작거렸던 LG는 일단 열었던 지갑을 닫았다.
0
0
프로필 숨기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