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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ㄷㄴ | 2014-11-06 15:54
용인 에버랜드 실내 놀이기구 안에서 5세 남자 어린이가 넘어져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 경찰이 관계자들의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6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7시께 에버랜드 '오즈의 성' 안에서 김 모군이 360도 회전하는 지름 130㎝의 원형판 위에서 넘어졌다.
김 군은 넘어지며 원형판과 바닥 사이의 1㎝ 틈에 손가락이 빨려들어가 검지와 중지, 약지의 끝마디 중 3분의 2가 절단됐다.
사고가 나자 주변에 있던 목격자들이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김군의 어머니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에버랜드 응급팀은 김군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김 군은 급히 수술을 받았지만 검지만 봉합수술에 성공했을 뿐 중지와 약지는 훼손이 심해 봉합수술에 실패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즈의 성'은 그물다리와 돌아가는 원통 등을 통과하는 실내 장애물 통과 놀이기구로 키 110㎝ 이상이면 혼자서도 들어갈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안전요원이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며 "관계법령과 안전규칙 등을 조사해 관계자들의 과실이 인정되면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불쌍해서 어쩌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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