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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스판 | 2014-10-30 09:03
정민철(42) 한화 이글스 투수 코치가 정든 팀을 떠나게 됐다.
한화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30일 “정민철 코치가 지난 29일 코치직을 그만두겠다는 의사를 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2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일본 오키나와 고친다구장으로 마무리 훈련을 떠났다. 마무리훈련 명단에 포함됐던 정민철 코치는 장고 끝에 코치직에서 물러나는 것을 선택했다.
한화는 지난 25일 김성근 감독과 3년간 총액 20억원에 계약을 마쳤다. 공교롭게도 김성근 감독이 오자마자 팀을 떠나게 됐다. 정코치는 김성근 감독에게 "새로 출범한 코치진에서도 기회를 주셔서 감사했지만, 지금은 팀에서 한발 물러나 좀 더 배우고 충전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이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는 2014 시즌 팀 평균자책점 6.35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또 전임 감독과 많은 코치진이 물러나게되면서 1군 투수 코치였던 정민철은 이에 대한 책임감을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진출 기간을 제외하면 프로 데뷔후 코치 생활까지 한팀에서만 활약한 정 코치는 처음으로 한화 밖에서 다른 기회에 도전하게 됐다. 야구를 좀 더 배우고 시각을 넓힌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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