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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진후렙확인 | 2014-10-28 13:45
중딩때 누나많은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신해철 노래듣고
음악이란걸 찾아듣기 시작한게
넥스트 앨범임...
남들 서태지나 에쵸티에 빠져있을때
난 넥스트에 미쳐서 다른 가수들은 쳐다도 안봤었지..
그래서 그런가 20중반까지는 댄스가수들의
가벼운 노래들 무시하고 외면하고 좀 그런게 있었음.ㅋㅋ
진정성이나 노래에 담긴 뭐 그런게 없다고 ㅋㅋ 지금생각하니 좀 웃기긴함.ㅎ
그 당시 고등학교 들어와서도 방송부 가입 시험보는데
노래들 계속 틀어주고 제목 가수 맞히는 거였는데
하나도 모르다가 넥스트 노래 나오길래 넥스트 관련된것만
가득 쓰고 냈더니 합격해서 고등학교때 방송부도 했었지ㅎㅎ
암튼 그당시 신해철은 나한테는 거의 우상급이였음..
그때 cd플레이어가 없어서 테이프에 김세황 러브스토리..
신해철 싱글앨범중에 정글스토리 앨범에 있는 피아노 연주곡
일상으로의 초대(피아노 버전) 등등.. 좋아하는 노랙 몇곡만
앞뒤로 녹음해서 무한반복으로 들으면서 잠들고 깨고 그랬었는데..
아직도 노래방 가면 내 주 애창곡중 하나는 민물장어의 꿈임.
노래방 가서 저거 부르면 와이프하고 처형이
민물장어 굽는 퍼포먼스하면서 놀리지만 내 신해철 노래에
대한 사랑은 막을수없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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