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위스 사람인데, 우리 나라의 작은 마을에 희한한 풍습이 있다는 소식을 신문으로 알게 됐어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 명칭은 Pfingstbluttlern(핑스트블뢰틀레른)이고,
스위스의 한 시골마을인 에팅겐의 풍습이라고 하더라고.
이 마을에서는, 일 년에 한 번, 젊은 남자들이 수풀로 변장을 하고 젊은 여자들을 잡으러 쫓아다녀
강간이니 하는 흉칙한 짓을 하는게 아니라, 잡아서 분수(샘)에 빠뜨리는 거야.
전설에 의하면, 이것은 여성의 생식력을 왕성하게 해서 임신을 잘 하게 만드는 오래된 의식이라고 하더라
이런 풍습을 누가 언제 만들었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 무슨 상관이겠어?
이렇게 다들 재미있어 하잖아
ㅇ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