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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그런트 | 2014-10-24 16:00
토요일 낮이였는데 집이 마당있는 단독주택이였음
근데 우리가 집에 사람있을땐 문을 열어놓고 환기시키는 타입이라서 문을 열어뒀었는데 ㅋㅋ
내방에서 내가 조용히 게임을 하고 있다가 갈증이 나서 물을 마시러 나가는데 분명 어머니는 출타하셨는데 안방에서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거임
그래서 엄마 왔어유? 하면서 문을 열었는데 왠 젊은여자가 서랍을 여는 모습을 포착. 서로 당황해서 누..누구세요?
그여자도 아.. 엄마 있어요? 엄마 좀 볼일이 있어서 ...
근데 생각해보니 차림새가 우리엄마랑 알만한 나이대도 아니고 안다쳐도 왜 남의집 안방에서 서랍을 열어봄? 도둑냄새가 바로 나더라고 근데 그냥 나중에 올께요 . 하고 나가길래 팔목을 붙들고
"엄마 근처에 있으니까 곧 오신다. 내가 전화를 넣겠다"
"아.. 아니에요 나중에 다시 올래요"
"뭔 소리냐. 5분도 안걸린다니까요?"
"아! 아니라고요! 나중에 온다고요!"
"아 시발 너 도둑이지 썅녀나 ㅋㅋㅋ 디질래. 확 시발 아가리를 찢어불라"
"뭐.뭔소리야. 내..내가 왜 도둑이야"
"딱 봐도 도둑이구만 경찰불러?"
"아..시발 아니라니까 나 갈꺼야"
"도둑 아닌거 맞어?"
"도둑 아니에요.."
"그럼 뭐 가져간거도 없겠네?"
"없다니까요?"
"그럼 살펴봐도 되겠네?"
"진짜 없어요"
그 뒤로 상상에 맡김 ㅋ
불타는그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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