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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그런트 | 2014-10-22 17:38
내친구 진짜 못생김 ㅋㅋ 근데 키가 조금 큰편?
생긴건 어디 시골 할아버지처럼 생김 ㅋ
당연 연애도 한번도 못해봤고 중증또라이라 회생도 불가능
예전 연애하던 여자얘도 이 친구보더니 오빠 왜 여자 없는지 알거같아 라며 독설
이런 경우가 많았음 ㅋㅋ
내가 술자리에 여자들 물어와도 저 친구때문에 분위기 다 깨고
근데 세상일이란게 참 모를 일이더라. 이 친구 부모님이 진짜 엄하시고 구두쇠저리가라 일정도인데 그래도 자기네들 처럼 일찍결혼해서 가정꾸리는게 나아보이셨는지 내친구 27세때 선을 보게 하시더라고
근데 뭐 워낙 인물도 안되고 직장도 변변찮고 말빨도 병신이라 안되다가 30세때 소개팅 갔는데 왠 천사가 앉아있었다고.. ㅋ 그래서 한시간동안 네네 만하면서 부들부들 떨었었는데 이새끼 그날 저녁에 나 불러서는 아.. 괴롭다.. 다시는 못만날 여자같다. ㅠㅠ 그러면서 당연히 차였겠지.. 이러더라고 사진좀 보여달라니까 주머니에서 증명사진 보여주는데 ㄷㄷㄷㄷ
연예인인줄 ㅋㅋㅋ
근데 담주에 연락옴 "저.. 맘에 안드셔도 가타부타 말은 해주셔야죠.." 이 친구 새끼 ㅋㅋ 당황해서 헛소리 졸래 해대다가 여자얘가 답답했는지 만나서 얘기하자고 되려 적극적인 모습. 암튼 그렇게 여자얘가 진지하게 만나보자고 해서 이친구도 연애시작 ㅋㅋ
근데 이새끼 30처먹도록 여자랑 자본적이 없었으니 어떻게 하는지는 이론상으로만 아는 상태였지. 그래서 첫관계를 하기로 생각한 주에 이쁜 팬션을 빌려서 지방으로 여행을 갔는데 ㅋㅋ
무려 침대가 옆에 봉 달리고 위에 레이스 달려있는 공주침대 ㅋ 근데 웃긴게 이새끼가 졸라게 긴장해서 플레이를 시작하고선 다리에 쥐가났다고 함 ㅋㅋ 그래서 아악 하면서 발광하다가 침대 봉대 무너지고 ㅋㅋ 근데 웃긴새끼 그상태로 쥐 풀리고 다시 했다고 --ㅋ
암튼 연애질을 하다가 처음 친구들한테 소개시켜주기로 한날 제부도로 놀러갔었는데 무슨 -- 시발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 이쁘신 아가씨가 피크닉 박스에 친구들 먹거리까지 새벽부터 준비했다고 손가락에 밴드붙히고 나오는데 친구의 그 거들먹거리는 표정 평생잊을수가 없겠더라.
암튼 몸매도 안빠져 목소리도 이쁘고 노래도 얼마나 잘하던지 ;; 세상에서 젤부러운 새끼였다.
근데 결혼하고 ㅋㅋ 5년간 외출도 못해 친구들도 못만나 밥과 청소도 지가하고 요즘은 아이가 생겨서 아이랑만 논다고 외출이 가능해져서 가끔 만나는데 맨날 와이프 욕함 ㅠ
불타는그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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