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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게탄구 | 2014-10-20 23:54
롤드컵 별 관심없는데 임예진 온다는 소식을 듣고
임예진 엄청 좋아하는 여친한테 알려줬더니 어떻게든 티켓 구해달라고 해서 롤 전혀 모르는 여친이랑 롤드컵 감
근데 티켓이 없어서 실버석 겨우 사서 감 ㅡㅡ
오전에 스케쥴이 빡빡해서 오후 2시에 도착했는데
줄이 욕나올 정도로 심각해서 다른 이벤트 상상도 못하고 그냥 줄서서 100분정도만에 겨우 들어감
100분동안 그 쓰레기같은 터널 안에 있어서 그런지 오늘 몸살나서 앓아누움
들어가니 오프닝 막 시작하려고 하더라 자리 앉을 생각도 못하고 오프닝 다 보고 자리 찾아서 앉으려는데
자기 자리가 어딘지도 모르는 사람들땜에 내 자리를 다른 일행이 앉아서 안 비켜주는 바람에 1경기 끝나고 자리 앉음
사은품 못 받고 들어왔는데 누가 사은품 받아 오는 거 보고 붙잡고 어디서 받았냐고 물어보니 밑에 내려가서 받았다고 함
갔더니 사은품 박스 쌓아둔 곳에 직원(아마 알바겠지)들이 있음.
달라고 하니까 2경기 끝나고 공지해줄테니 경기나 보라고 하는데
안 가고 버텼으니 다행이지 2경기 끝나고 온 사람들은 줄땜에 아마 3경기도 못봤을 듯(2경기 끝나고 받음)
3경기부터 이제 앉아서 경기를 보는데
음향이 개쓰레기라 해설은 하나도 안 들리고 진동과 소음만 존재함.
임예진 성님들은 이런 악조건에서 그런 공연을 하다니 새삼 놀라웠다.
이런 쓰레기 같은 운영에 너무 화가 나서 스토어에서 모자 하나 사려고 했는데 이 개새끼들 배때지에 기름쳐주기가 싫어서 포기함.
겜 내내 여친은 아무것도 모르는 자기한테 이해시켜달라고 설명해달라고 하는데 이게 아주 헬오브 지옥 ㅡㅡ 챔프 이름도 모르고 암것도 모르는 사람한테 롤을 어케 설명 ㅡㅡ
3:0으로 끝날 줄 알았는데 3경기 삼성이 져서 개짜증났었음 나의 지옥같은 시간이 길어졌거든
그 수많은 짜증에도 불구하고 임예진 성님들 특히 래디오액튑때 개감동... 롤드컵을 임예진 성님들이 하드캐리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다이아석 못 산 게 너무 후회되는 하루였음.
임예진 내한한다고 하니 그때 꼭 가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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