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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청 | 2014-10-13 20:58
어른이 되니까 패션 코디 해준당 ㅎㅎㅎㅎ
입을만한 옷이 없어서
군내 풀풀 풍기면서 연서복처럼 다니니까
'인터넷으로 옷 골라줄테니까 돈이나 내놔 ㅡㅡ
지금 있는 옷들 버리고 ㅡㅡ'
이래서 이모가 옷 사라고 주신 돈을
얘한테 주고 티만 한번 골라 달라함 ( ͡° ͜ʖ ͡°)
오늘 퇴근하고 도착한 옷 입어보는데
대체적으로 비비드한 색깔이 많더라고
좀 내키진 않았지만
어려 보여서 나쁘진 않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문제가 티는 괜찮은데
조끼랑 바지 사이즈가 한두 치수 정도 작은 거임
심지어 바지는 애초에 입어보고 사는 게 나아서
내가 따로 사기로 했는데
슬랙스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고 주문해버림
심지어 어디서 샀는지도 모른대서
반품도 못하고
그냥 살 빼서 입으라는데
후....
고맙긴 고마운데
오빠가 살을 뺀다고 해서 그 바지가 맞는 체형이 아니라.. 고
우겨봤자 결국 살이나 빼구 말해 대지얌 ㅡㅡ
이럴 테니까 일단 살부터 뺀다고 했음 ( ͡° ͜ʖ ͡°)
하지만 안 될 거야 ㅋ
이런 쌤이 붙지 않는 이상ㅋ
여동생이 있어서 직접 코디해 준다고 좋지는 않음ㅋ
역시 옷은 자기가 직접 입어보고
골라야 한다는 진리를 깨달았을 뿐임
aㅏ.. 내 돈 ㅜㅜㅜㅜㅜㅜㅜ
철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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