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눈이 많이 안좋아서 렌즈 끼는데
일본에서 맞추면 너무 비싸서 한국에서 어머니가 렌즈 보내주시면서 라면이랑 이것저것 보내주셨나봄
근데 어머니가 실수로 동생이 전에 살던 기숙사로 택배를 부치셨나봄
그래서 혹시 받았나 하고 전에 살던 기숙사 가서 관리인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온적이 없다고 함
혹시 전에 살던방 지금 사는 사람이 자기꺼 아닌거 보고 반송했나 싶어서 우체국에 가서 확인했더니 누군가 받았다고 함
가서 보니깐 미친 지금 사는년이 김치년인데 택배 받아서 라면은 쳐먹고 다 뜯어놓는 멋진일을 해놨다고함 ㅋㅋㅋㅋ
존나 박쳐서 뭐라했더니 뭐 라면좀 먹을수도 있죠 라고 미친소리 해대서 보니깐 다행히 렌즈는 안버렸다고 하네
그래서 쳐먹은거 돈받아내고 렌즈랑 받아왔다고 하는데 진심 왜 저러는지 노이해
자기 물건 아니면 쳐 받질 말아야지 아니 받았다 하더라도 뜯어보는년이 어딨어 ㅋㅋ미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