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뿡뽕군 | 2014-08-26 22:38
일단 김시진을 감독으로 선임한 이유는 "우승"을 하기 위해 뽑았음.
하지만 다 알다시피 김시진은 포스트시즌도 가보지 못한 감독임.
그가 좋은 평가를 받는 부분은 넥센시절 키워냈던 몇몇의 투수와
LG에서 만년유망주 소리를 듣던 박병호를 믿고 써서 넥센이 지금 호성적을
낼 수 있는 기반을 다져놨다는 점이지.
내가 볼때 김시진은 전혀 우승을 위해 뽑은 감독은 아님. 그러면 왜 김시진을 뽑았나.
이건 롯데 담당기자의 말에 따르면 구단주가 김시진 감독의 굉장한 팬이었다고 함.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구단주의 입김이 굉장히 쎄니까 아마 독단적인 선택이었던거 같음.
애초에 우승을 하기 위해서였다면 승부를 볼 수 있는 감독이 필요한데 김시진?
이건 시작부터 단추가 잘못 꿰어졌다고 생각됨.
그리고 프론트랑 구단주의 엇갈린 의견차를 볼 수 있는 사건이 최근에 있었던
'공필성 사태'.
프론트에서는 김시진을 자르고 공필성을 감독자리에 앉히려고 했지만.
이 소식을 뒤늦게 접한 구단주가 사임하려는 김시진을 다시 잡았다는 이 사건
또한 지금 롯데 수뇌부 쪽의 문제점을 보여줌. 의견이 맞지 않는거지.
그리고 권두조 사태. 이건 선수들의 문제도 매우 크지만 이 이후에 구단의 대처도 좆같았음. 권두조가 보직변경이 된 이후에도 1군 엔트리에 권두조 코치의
이름이 굉장히 오래 남아있었다고 함. 이건 코치 한명을 더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겠다. 즉, 김시진의 손발을 묶겠다 이런 뜻으로 해석할 수 있거든.
머 빙시진도 문제고 선수도 문제고 하지만 일단 수뇌부나 프론트쪽은 이렇다더라
나도 머 라디오 이런데서 주워들은 얘기 기억나는데로 써서 정확하지 않은 부분도 있겠지만 하여튼 요즘 롯데 좆같다. 2010년으로 돌아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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