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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ㅁㄹ | 2014-08-26 00:20
유럽메퇄은 미쿡에 비해 분위기를 좀 중시했는데 얼굴에 반죽을 덕지덕지 바르고 나와서 괴성을 질러대도 뭔가 서정적인 구석이 있었음 그런 서정성이 스스로도 싫다고 아주 열악한 녹음환경을 일부러 고수한 애들도 있었는데 그래도 미쿡애들보다는 섬세함 -_- 하여간 그런 분위기 조성을 제일 잘했던 애들이 고딕, 둠 이런 쪽 음악하는 애들이었는데 그중에서도 그레이브웜은 친해지기 쉬운 비장한; 멜로디라서 꽤 흥했음 살쾡이 소리 내는 보컬이 없어서 듣기도 쉽고 절제하는 어쿠스틱 키타가 끝나고 쿵쿵쿵쿵 반전되는 분위기가 참 멋진 곡
참고 몇번 들어보면 복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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