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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스판 | 2014-08-24 13:2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드디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로부터 앙헬 디 마리아(26·아르헨티나)를 영입하는데 성공했다. 디 마리아는 프리미어 가디언, 데일리 메일, 텔레그래프 등 영국 주요 신문들은 24일(한국시간)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고 이적료인 6000만 파운드(약 1013억원)에 디 마리아를 영입하는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디 마리아는 맨유에서 조지 베스트, 데이비드 베컴 등이 사용한 등번호 7번을 달게 될 예정이다.
디 마리아의 이적료는 2011년 첼시가 페르난도 토레스를 영입하면서 리버풀에 지급한 종전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인 5000만 파운드를 훌쩍 뛰어넘는 액수다. 그동안 디 마리아의 영입을 놓고 맨유-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등 3개 구단이 경쟁을 펼친 결과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디 마리아는 측면 공격과 공격형 미드필더를 모두 맡을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2010년 벤피카(포르투갈)에서 2500만 유로(약 340억원)의 이적료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특급 공격수다. 2008년부터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활약하며 A매치 52경기에서 10골을 터트렸다.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4시즌 동안 124경기에 출전해 22골을 뽑아냈다.
디 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가 최근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인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영입하면서 맨유 이적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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