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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르라인 | 2014-08-12 18:14
일단 사도스키는 "현재 도입되고 있는 스카우팅 방식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선수의 '툴' (tool), 즉 타고난 능력을 이용한 평가방식이고 두 번째는 통계학을 바탕으로 선수의 기존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미래 활약여부를 예측하는 방식"이라면서 "KBO에 소속해 있는 대부분 프로야구팀들은 선수의 기능을 바탕으로 한 아주 기초적인 스카우팅 방식을 사용하고 있지만 세이버메트릭스를 쓰는 구단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사도스키는 이제는 한국 야구팬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WAR(Win Above Replacement)를 예로 들어 한국 프로야구의 외국인선수 선발을 꼬집었다. 그는 "이번 시즌 첫 선을 보인 야수 외국인선수 선발에 대해 어떠한 구단도 전략적 계획 없이 장타력이 있는 선수만을 선호했다. 대부분 수비력이 떨어지는 1루수"였다면서 "만약 WAR 4.25의 가치가 있는 1루수가 영입됐다 하더라도 (수비가 좋은) 국내파 1루수도 WAR 2.0은 된다. 그러면 외국인 1루수의 진정한 가치는 2.25(4.25-2.0)가 된다. 이는 리그 평균 이하"라고 꼬집었다.
또한 사도스키는 한국 프로야구와 미국 메이저리그를 비교하며 수비능력에 가장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그 근거로 DER(인플레이 타구 수비율:Defense Efficiency Ratio)를 들었는데, 사도스키는 "KBO 에서 경험한 한국 야구 구단은 미국 야구 구단과 비교했을 경우 팀 수비 능력이 가장 뒤떨어 진다고 느꼈다"며 "미국에 비해 규모가 작은 구장임에도 불구하고 KBO 구단의 팀 수비능력은 더 작은 범위를 커버할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실수, 더 많은 실책기록을 보여주기 때문에 수비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팀 수비 효율성이 낮은 팀은 수비 능력이 뛰어난 외국인 선수를 고용한다면 팀 수비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4081211230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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