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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상134134 | 2014-08-04 18:47
2년전에 학교에서 조교하고있을때 였는데,
삼일을 밤새서 실험하고 하루만 더 밤새면 되는 겨울이었음.
날씨가 존나 추우니까, 건물에서 제일 따뜻한 곳이
화장실임 동파되지 말라고, 그래서 화장실에 자주 가 있었는데
아침 일곱시쯤 됐는데,
장애인 화장실 (장애인 화장실은 존나 큼) 문이 원래 항상 열려 있는데,
그 시간에 닫혀 있는거임. 그래서 시발 어떤 새끼가 나처럼 밤새서 여기 쓰나보다
하고 지나갔는데,
5분 간격으로 봐도 계속 문이 닫혀 있는거임,
뭔가 기분이 쌔함. 그리고 결정적으로 노숙자에게 나는 그런 냄새가 복도를 진동시키고 있었음.
자리에서 존나 생각을 했음.
이거 시발 노숙자인데, 이 새끼를 어쩌지 하다가
일단 기다려보자 씻고 나갈수도 있겠지 했는데,
이십분이 지나도 안나감 그리고 실루엣이 존나 장애인 화장실에서 왔다 갔다
뭔가를 하고 있는거임. 아무리 봐도 똥싸는건 아닌거야
근데 이제 거의 출근시간이 되가는데도 안나가서
아 시발 이대로 교수들이 와서 이거 발견하면 나 좃된다.
개 쌍욕처먹는다. 라는 생각에 장애인 화장실 문을 열고 들어감.
근데 이 노숙자 새끼가 존나 씨발 부루스타 깔고 라면 끌이고 있는 현장 적발.
그래서 나는 바로 여기서 이러면 안된다고, 대화로 데리고 나감.
일단 얌전히 따라 나오더라?
그래서 건물 1층의 수위실까지 데리고 가서 인계할 생각이었음.
근데 씨발 이새끼가 수위실 가서 사람들 많은 광장같은 곳에 가니까 존나 개 지랄을 해대기 시작함.
존나 소리치고
나한테 이 씨발년이 뭔발년이 이러면서 존나 개 지랄해댐.
바로 지랄할라 그랬는데,
존나 웃긴게 옆에 있던 대학원생이랑 아무튼 다른 새끼들이 씨발
일단 스마트폰 카메라부터 들이댐.
그래서 아 시발 여기서 지랄했다가는 인터넷 올라가겠구나 싶었음.
그래서 존나 참고 교내 청원 경찰 불러놓고 기다렸는데 한시간이
지나도 청원경찰이 안옴
알고보니까 청원경찰은 다른 건물에서 다른 노숙자 새끼가
말죽거리 마냥 존나 유리창 깨고 다니는거 막고 있었다고 함.
암튼 존나 오랜 시간동안 그새끼가 개 지랄을 하는데
어디 교수란 새끼는 와서 노숙자한테
여기 지금 외국에서 오신 귀한 손님들이 오늘 발표하는 자리니 나가주시면
안되겠냐 이 지랄 떨고 있고
젊은 놈의 새끼들은 씨발 카메라만 들이대고 있음. 씨발년들.
노숙자 새끼는 계속 코펠에 라면을 들고 있었는데,
존나 나한테 끼얹으면서
"이 시발놈아 니가 라면을 알아? 라면 처먹어라 이새끼야" 하면서
존나 팸.
난 존나 방어만 하고 있었음.
그리고 멀리서 청원경찰이 옴.
이 새끼 도망감. 내가 쫓아가면서 청원경찰 쪽으로 도망가길래 그 새끼 잡으라
했는데 존나 잡을 의지 없음.
근데 청원경찰도 거의 할아버지 급이라서 그냥 말해서 뭐하나 포기했음
경비실도 마찬가지로 할아버지라 뭐 도움이 안됐었으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시발 내가 조교라서 그 라면 내가 다 치움.
이 시발.
그 뒤로 나는
빌게이츠, 스티브 잡스, 등등 IT계통 새끼들 다 죽여야 된다고 생각했음.
저 새끼들 아니었으면, 내가 그 자리에서 그 노숙자 조졌을텐데.
시발 스마트폰이 무서워서 이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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