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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sari | 2014-08-01 18:09
이 아파트에서 내가 할아버지를 모시고 살았거든
근데 이 옆집이 얼마나 씨발이냐면
옆집이 복도제일 끝집임.
그래서 복도끝에 온갖 잡동사니를 놔두는데 화분이나 골프가방등
그 중에 종이박스랑 쓰레기봉투도 있음.
근데 종이박스만 누가 가져가나봄.
낮엔 내가 없으니 몰랐는데 옆집 씨발줌마가 할아버지한테 집에계시면서
혹시 누가 종이박스만 몰래가져가는지 봐달라고 했나봄..
그런데 내가 하루쉬는날이 있어서 자고 있는데
옆집 아줌마가 복도에서 누가 또 종이박스만 가져갔는지 궁시렁데다가
우리집벨을 누르고 할아버지가 나가심. (내가 자고 있었거든)
근데
이 씨발아주매니가 할아버지한테 하는 소리가
아니 낮에계시면서 누가 가져가는지 봐달라고 했는데 오늘 또 누가 가져갔는데
그걸 못보셨냐고
목소리을 높이면서 마치 할아버지가 잘못해서 종이박스를 자꾸 도난당한다는듯이 이야기하길래
그 자리에서 이불박차고 뛰어나가서 씨발 우리할아버지가 니네 집지키는 개냐 지금 그게 할소리냐 라고 했더니
나 있는줄 몰랐는지 굉장히 놀란눈치
할아버지가 이웃끼리 싸우는거 아니다 라고 겨우 말렸는데
씨발 진짜 그때 내가 진상을 더 부렸어야 했는데 천추의 한이다.
Gos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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