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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르라인 | 2014-07-12 10:23
'카지노 황제'로 불리는 셸든 애덜슨(81) 샌즈그룹 회장은 지난달 27일 극비리에 방한해 서울시청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잠실 복합리조트 개발 의향을 타진한 것으로 11일 확인됐다.
애덜슨 회장은 이 자리에서 잠실운동장 126만㎡ 부지에 컨벤션센터와 호텔·카지노·공연장·체육관 등을 건립하는 투자계획을 제시했다. 샌즈 측 관계자는 "서울시가 부지를 현물 출자해 공동 개발하는 것도, 샌즈가 50년간 임대 후 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식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샌즈가 제안한 '잠실 프로젝트'는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바꾸는 초대형 역사(役事)다. <그래픽 참조> 컨벤션센터는 1300~7000㎡ 규모의 국제회의장 500개가 설치돼 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MICE) 산업의 메카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체 8200객실 규모의 고급 호텔 3개 동을 짓겠다는 계획인데, 이는 서울시내 특1급 호텔 객실 수(약 1만1000실)와 맞먹는다. 특히 진주를 품고 있는 조개를 형상화한 제1호텔(객실 2600실)은 규모에서 샌즈가 싱가포르에서 운영 중인 마리나베이샌즈호텔(2560객실)을 능가한다. 샌즈는 이 호텔 건설에만 6조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여기에다 4000석짜리 공연장 3개, 252m 옥상수영장, 2만 석 규모의 체육관 등이 추가된다. 샌즈의 구상대로라면 이곳엔 잠실 올림픽주경기장만 그대로 남는다. 개장한 지 32년 된 잠실야구장은 개발이 무산된 용산 철도정비창 부지에 8500억원을 들여 돔구장(3만 석 규모)을 신축해 준다는 대안을 내놨다.
다만 샌즈는 내국인이 입장 가능한 '오픈카지노' 개설을 허가해 달라는 것을 투자 조건으로 내걸었다. 대형 복합리조트의 수익원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박 시장은 "오픈카지노 문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40712005503150
돔구장 지어준다는 말에 혹해서
잠실 한복판에 내국인 입장 가능한 카지노 지으려는 안건에
찬성하지는 않겠지?
바이에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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