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당초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약 7500만 달러(약 763억원)를 주고 중계권을 확보해 KBS와 MBC에 되팔았다.
SBS 관계자도 ”광고 판매액은 밝힐 수 없지만 이번 월드컵 방송으로 엄청난 적자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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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을 모델로 내세운 삼성전자는 27일 커브드 울트라(Ultra) HD TV 광고를 중단했다.
이날 삼성전자 관계자는 "한국 경기가 모두 종료되면서 홍 감독이 등장하는 TV 광고도 더 이상 노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당초 삼성전자는 브라질 월드컵을 진두지휘하는 홍 감독의 리더십과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를 기록한 삼성 TV의 이미지가 잘 맞아 마케팅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대표팀이 최소 16강 목표였던 8강까지 갈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홍명보 감독과 1년 계약을 맺었었으며 한국의 8강 일정까지 모든 방송사와의 계약을 맺었다. 하지만 홍 감독이 비난 여론 중심에 서면서 전략 프리미엄 제품 이미지마저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에 삼성전자는 이미 8강 일정까지 지출한 광고비를 모두 포기하며 홍 감독이 나오는 모든 TV광고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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