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년 청나라의 요청으로 백두산 정계비를 천지(天池) 남동쪽 4㎞ 지역에 세우면서, 천지를 포함한 백두산 북쪽은 청나라가 차지했다. 청나라 강희제(1654~1722)가 여진족의 발상지인 백두산에서 제사를 지내길 바랐기 때문이다. 백두산의 남쪽 부분은 조선 영토로 확인받았다. 중국은 백두산을 12세기부터 창바이산으로 불러왔다.
(청바이산 = 장백산 중국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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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seven2014-06-28 16: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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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늑약 이후인 1909년 일본이 청나라와 간도협약을 체결하면서 백두산 정계비와 석을수(두만강 지류)를 기준으로 국경을 정했다. 이 국경은 일본이 2차 대전에서 패하며 무효가 됐다. 북한은 1962년 중국과 국경 조약을 체결하면서 백두산 남동부 영유권을 얻었다. 현재 백두산 전체의 75%는 중국 땅, 25%가 북한 땅이다. 백두산 천지는 54.5%를 북한, 45.5%는 중국이 관할한다. 구글 인터넷 지도는 창바이산과 백두산을 병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