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알바 하는데
오전 타임에 여자가 세명 있음
김치 둘 좆선족 하나
여기 알바가 그렇게 힘을 요구 하는 일도 아니고 여자들도 충분히 가능한곳인데
가끔 힘을 요구 하는일들이 좀 있음
그동안 여기서 알바 했던 여자애들이 이런 힘쓰는 일들을 아예 남자애들한테 당연하다는듯이 맡기고 안했었음
그덕에 불만도 몇번 나왔고 여자 더 이상 받지 말자고 그래서 한동안 여자애들 안받다가 하도 사람이 안구해져서 별수없이 저 세명 동시에 구함
근데 쟤들중에 한명이 성격이 좀 쎔 ㅋ 미용 전공 하는앤데 저녁엔 미용실 알바 오전엔 여기서 알바 하는애임 좀 열심히 사는애 보니깐 나머지 여자애 둘하고도 잘 안어울리더라
어제 나랑 처음으로 같이 했음 그동안은 같은 시간한적이 없었음(들어온지 한달째)
오전에 한번씩 대청소 비슷하게 하는데 이게 상당히 힘듬 무거운것도 많이 들어야 하고 에어컨 다 뜯어서 청소 하고 대충 그런식
어제 부매니져가 오더니
'오늘 여자분들 많아서 안되겠다 내일하자' 이런식으로 말함 그랬더니 옆에서 듣더니
'아니 왜 여자는 못한다고 생각하세요? 걍 할게요 이러더니 혼자 씩씩대고 하러감'
나중에 끝나고 둘이 담배피면서 얘기하는데
'왤케 흥분하셨음?' 라고 물어봤더니
자긴 저런 생각 자체가 존나 싫다고 함 자기랑 같이온 나머지 두명도 항상 보면 저런식으로 내숭떨고 안하는게 존나 이해 안된다고 함
이런 저런 얘기 하다 보니깐 탈김치에 생각보다 개념 박힌애인거 같더라
그래서 무거운거 많이 들게 해줬음
역시 여자는 개념보단 이뻐야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