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댓글
|
|
guinness | 2014-06-20 01:13
한국영
母 "태클 머신 아들, 늘 엉덩이 빨갛게 쓸려있었다"
그는
2012년 런던올림픽 최종엔트리에 포함됐지만 영국 뉴캐슬 훈련 도중 왼발 통증이 심해져 낙마했다. 부상을 숨겨 팀 전력 악화를 가져왔다는 오해도
받았다. 사실은 홍명보 당시 올림픽팀 감독이 "난 널 끝까지 데려가고 싶은데 넌 어떻니"라고 물었고, 한국영은 "이 발로 팀에 보탬이 될 수
없습니다"고 말한 뒤 스스로 귀국길에 올랐다. 홍 감독은 "작은 것에 흔들리지 마라. 더 큰 것도 많다"고
위로해줬다.
한국영은
"2007년 17세 이하 월드컵 때 윤빛가람(24·제주)의 플레이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난 그저 그런 공격형 미드필더였다"며 "2010년 일본
J리그 쇼난에 입단했는데, 당시 감독님이 '생각없이 움직인다. 몽유병 환자 아니냐'며 호루라기를 집어 던졌다. 알고보니 감독님이 공격 재능보다는
수비 재능을 알아채고 채찍질한 거였다. 이후 수비형 미드필더로 변신했다"고 말했다.
한국영은
학창시절 새벽 운동을 나가다 동료들을 깨울가봐 매일 식당에 이불을 깔고 잔 '독종'이다. 경기장 라이트를 맨 처음 켜는 것도, 제일 나중에 끈
것도 다름 아닌 한국영이었다. 한국영은 "쇼난 시절 양팔에 깁스를 한채 3-4경기를 뛰었다.
한국영은
"나도 태클이 무섭고 아프다. 하지만 난 기성용(25·스완지시티) 형처럼 볼을 잘
차는 선수가 아니라 몸을 던져 희생해야한다. 태클은 상대 공을 뺏고 싶은 집념에서 나온거다"며 "난 이번 브라질월드컵에 인생의 모든 것을
걸었다. 목표는 8강이다"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40619n08593
8강...ㅠㅠ
guinness
3,521
43,854,890
프로필 숨기기
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