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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현콩 | 2014-06-19 13:10
서울에 살면 늘 로드킬에 걱정하게됨
물론 내가 항상 이어폰 꼽고있으니 내 과실이 커 남탓할것은 아니지만
어릴때는 이런 놀이 자주했거든
걷다가 눈을 감는데
눈감기 바로 직전에 봤던 이미지를 기억하고
눈감고 걸으면서 느낌으로 그 위치까지 가기
하다보면 보이지않는다는 두려움이 앞서기때문에
한참도 못가고 눈을 뜨게됨 혹은 공간감각을 잃어서 다왔다고 착각하거나
그래도 나름 재밌는 놀이
그거말고는 어떤 사물을 지켜보고 지금내위치에서 예측해보기
저기까지 거리는 20보일거야 하면서 20보를 걸어봄
눈감아야 재밌음.
근데 이런것들은 요즘 서울에서 잘 못하게됨
언제 어디서 차가 튀어나올지 모름
어릴때 살던동넨 시골이라 차가 많지도 않았고 한적했는데 말이야
월현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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