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참 와우 하면서 히키코모리 생활했을때 사람들 만나는게 무섭더라
하루에 딱 한번 슈퍼에 담배사러 가는 시간말곤 대부분 집에서 배달음식 먹으면서 사니깐 살도 20키로 정도 쪄버리고 대인기피증 비슷한거 생겼었음
밖에서 사람 보면 괜히 나 쳐다보는 느낌들고 사람 눈 못마주치고 이러니깐 친구들이랑도 대화 하는게 점점 힘들어지더라
그러면서 성격도 괴팍해져서 작은거에도 금방 신경질내고 맘에 안드는거 보면 싫은티 내게 되더라고
뭐 지금은 상당히 좋아져서 첨보는 사람이랑 말도 잘하고 즐겁게 지내는 편임
해결방법은 별거 없더라 밖에 나가서 많이 대화하는거밖에
이런 저런 일 하면서 칭찬도 들으니깐 자신감도 생기고 사람이 무섭지 않게 되더라
일본에 온것도 사실 이런 이유도 있었다 어떻게 보면 정신적인 병인데 뭔가 큰계기가 없으면 평생 못고칠거 같아서 아무도 모르는곳에 와서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은 생각
일본온지 벌써 2년이 넘었는데 여기서 대인기피증 고친거 하나만으로도 난 성공한거 같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