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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억강 | 2014-05-23 10:55
지금 다니는 회사가 소규모 무역회사인데 직원수가 4-6명? 정도 밖에 안됨
뭐 그래도 나름 급여나 이런 부분에서 섭섭하지 않을 만큼 받고 있는 관계로 다니고 있는데
(업무량은 개인별, 업무별로 편차가 심해서 뭐 평균 퇴근 시간은 8-10시 정도..)
내가 여기 온지 2년 정도 되는데 사장 딸이 비슷한 시기에 회사로 왔음...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는데 이게 은근 알게 모르게 신경이 쓰이는 부분이 있더라고..
뭐 그래도 어쩔수 없으니 그냥 다니고는 있는 상태..
근데 같이 일하던 남자 직원이 그만두면서 혼자 업무하기가 버거워서 남자 직원 뽑아달라고
건의를 계속 하는데 여자 직원만 면접 보고 지원받길래 왜 저러나 했는데 그 이유를 오늘 알았음.
사장 아들이 LG 어디 다니는데 여기로 오겠다고 했다는거.
이거 무슨 가족끼리 그냥 다 해처 드시지 왜 다른사람을 중간에 끼우고 괴롭힐라는지 모르겠다..
일단 대놓고 안할꺼라고는 안하고 이번 6월달 영국 출장건 있었는데 아드님 오시면 나 대신 가라고
말해놓긴 했는데 ( 그때 다른 업체에서 엔지니어 파견차 내한 예정이라는 핑계로)
사장이랑 사장딸만 해도 감당하기 힘들구만 아들까지 데려와서 어쩔 생각인지 모르겠다..
대기업 잘 다니고 있는데 왜 굳이 여기로 데려오는 건지 혹은 오고 싶다고 한건지 의도도..
이직을 심히 고려해야 할거 같다.. 다른데 가기전에 3년 정도는 채워야 하나 싶기도 하고..
당장 그만 두자니 외벌이라 처자식때문에 그럴수도 없고.. 불금에 디아 할 생각에 들떠 있었는데
머리가 아프다..
김억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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