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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착하면 아쉬울떄가 많긴하다

nlv130_8941 wildgrass | 2014-05-06 02:21

내가 살면서 제일 이기적으로 해본거는 요즘 공부하는건데

요즘 공부하면서도 알라들 장학금 뺐는거같아서 맘이 불편하거든.


그거처럼 조별과제해도 저번처럼 막 피피티 만들어진거 혼자 새벽까지 고치거나

막 조원들한테 싫은소리 못해서 그냥 걔들 스케줄에 맞춰서 내가 진행하고 했던것도있고.


이번에 여자애 건도있고(이건뭐 호구잡힌것까지는 없지만)


근데 이게 내가 살아온거라서 이제는 이기적으로 하기도 힘들더라.

누가 뭐 부탁하면 내가 손해봐도 해줘야하고, 그러면서 사실 그걸로 혼자서 짜증내고 고민하는경우도 가끔있는데. 그래도 거절해본적이 별로 없는거같다

물론 씨발 나중에 임용쳐야할때가 오면 살인은 안해도 저새끼는 내가 죽인다는 각오로 할거긴하지만


그외에는 이기적으로 뭔가하기가 참 힘든거가틈.

nlv134_6310241 wildgr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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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58 카키짱 2014-05-06 02:22 0

그게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거임 ㅡㅡ
개인적이라고 생각을 바꿔보셈
당연한거임 나부터 챙기는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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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7_588741 나를지켜주세요 2014-05-06 02:24 0

착한게 아니라 그게 니가 편해서 한 선택이라고 생각해본적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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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6 트롤두지 2014-05-06 02:24 0

난 학교에서도 이제 이기주의의 화신이 되어서 성적이랑 내 진로만 챙기면됨

그러게 누가 착한사람 두고 헛소문 퍼뜨리고 불이익 줘서 흑화시켰지

진짜 우리학교 다니면서 고마운게 몇가지 있는게 한가지가 날 이기적이어도

무감각하게끔 만들어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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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58 카키짱 2014-05-06 02:25 0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부탁 거절못하는건
문제가 잇는거임 ㅡ.ㅡ 나도 그래봐서 알고..
걍 스스로 존나 남한테 아쉬운 소리 들을까바 그런것도 잇고 뭐...여러가지 이유가 있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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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0_8941 wildgrass 작성자 2014-05-06 02:25 0

내손해 보면서 한적도 꽤 찮은데 이게 편해서 그런건 아니고.. 내가 착한척을 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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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6 트롤두지 2014-05-06 02:25 0

근데 조별과제같은경우는 잡음생기는거 싫어서 성격관계없이 저렇게 두는경우도 있음

진짜 착하면 자기가 알아서 다 주도해주고 메꿔주기까지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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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58 카키짱 2014-05-06 02:26 0

부탁 들어주고 그러면서 자기만족하느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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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6 트롤두지 2014-05-06 02:26 0

부탁 거절못하는건 착함을 떠나서 고쳐야될문제임

제 살 깍아먹으면서 부탁들어주는건 착한게 아니라 멍청한거임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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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1_654654 허밍이 2014-05-06 02:27 0

뭐 잣대따라서 다르지

사실 나도 귀찮아서 걍 내가 손해보고 말지 하는 타입인데 그걸 착하다고 하기는 글쎄...

내 경우는 그냥 '괜한 일 만들기 귀찮아서' 이게 주인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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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0_8941 wildgrass 작성자 2014-05-06 02:27 0

자기만족한적은 별로없음. 내가 거절하면 이사람이 싫어할까? 기분나쁠까? 이런거 존나 고민하다가 그냥 내가 손해보고 말지뭐 이러면서 넘어가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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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6 트롤두지 2014-05-06 02:27 0

진짜 착한건 배려심이 있는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런 경우는 배려심이라고 보기가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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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5_354651 길섹 2014-05-06 02:27 0

근데 이거 나도 이해는 잘 안되지만
이런 애들 있던데

내생각에는 어릴때 무슨 강박관념같은걸에 사로잡힌거 같지만 남의 어린생활을 들춰보는건 못된 짓이고

분명히 있음

부탁하면 절대로 거절 못하고 다 해줘야되는 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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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윈드 2014-05-06 02:28 0

착한아이 컴플랙스 같은거랑 비슷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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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0_8941 wildgrass 작성자 2014-05-06 02:28 0

착한사람 병에 걸린거같기도하고. 남들에게 책안잡히고 안좋은 모습 안보이려는 이런거? 집은 개판해놓고 밖에 나가면 막  정리하고 그런것도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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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58 카키짱 2014-05-06 02:29 0

진짜 여러케이스로 들어주는데 리플에 다잇네
스스로 남한테 아쉬운 소리 듣기싫음
괜한 트러블 만들기 귀찮아서 ㅇㅋ
부탁들어줬을때 상대방의 칭찬같은거에 보람?

근데 자기 하는일 까지 손해보면서 부탁들어주고 스트레스 받는 경우가 있다면
거절하는법도 배워야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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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0_8941 wildgrass 작성자 2014-05-06 02:29 0

뭔가를 결정할때 1순위가 남의 기분 거의 비슷하지만 2순위가 내 사정같음. 물론 말도안되게 내가 손해보는 상황이면 거절하겠지만 그외에는 거의 그냥 내가 손해보는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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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58 카키짱 2014-05-06 02:30 0

남들한테 안좋은 모습 약한모습 등등 보이기싫은
약간 완벽주의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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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7_588741 나를지켜주세요 2014-05-06 02:30 0

그러니까 그게 네가 손해보는게 아니라 그 사람이 널 싫어하는것보다 직접 하는 걸 선택한거지.
타인을 위한게 아니라 그게 본인을 위한 나은 선택이라 생각해서 한거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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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5_354651 길섹 2014-05-06 02:31 0

날 싫어하지 말아줬으면 하는 마음
자존감이 매우 떨어진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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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6 트롤두지 2014-05-06 02:31 0

잡초님 그러면 한가지 알아두셔야할게 전 잡초님보다 어리지만

대학 1학년때까지는 그렇게 살아왔어요

그런데 그런거 고등학교때까지는 모르겠는데 대학부터는 알아주는 사람 없어요

그냥 자기만 피곤해지고 심신 다 지치고 자기 생활에 문제 생길경우에 망가지기가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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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6 트롤두지 2014-05-06 02:32 0

굳이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더라도 나만 만족하면 됐지 라는 생각을 가져도

지금처럼 한번 돌이켜볼때가 생기게되면 그때는 내가 정말 지금까지 뭘 하고있었지

이런 생각밖에 안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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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0_8941 wildgrass 작성자 2014-05-06 02:32 0

카키말대로 좀 남들한테는 그런모습 안보여야지 하는 생각이 들긴함. 주로 후배들이나 교수님한테 그런모습 안보여야지 하는 생각 많이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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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5_354651 길섹 2014-05-06 02:33 0

아 근데 나도 이런적이 있긴 했는데

ㅡ,.ㅡ 왜 나는 이런 마음가짐에 기독교가 생각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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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0_8941 wildgrass 작성자 2014-05-06 02:33 0

교회가 문젠가. 나도 모태쏠로가 아니라 모태신앙이긴한데. 그래도 존나 나이롱 교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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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5_354651 길섹 2014-05-06 02:34 0

나도 모태신앙임
어릴때부터 희생하는것과 아가페적인 사랑에 대해 세뇌받다시피 교육 받아서

뭐 교리상으로도 그런게 강조되긴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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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6 트롤두지 2014-05-06 02:35 0

이게 아가페적이거나 봉사적인 마음 가지고 사는거라고 생각할수도 있는데

그냥 이루어질수 없는 자기 만족이고 자기하고 가깝지 않은 사람이면

저 사람 무난하고 뭐 착해보이네 이런 수준으로 넘어가겠지만

자기하고 제일 가깝고 자신한테 혹은 자신이 가장 필요한 사람들한테는 피곤할 수도 있음

제일 문제가 되는건 이런 성격 가진사람 자기자신이 피곤해진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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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58 카키짱 2014-05-06 02:35 0

자기사정까지 미루면서 들어주면 진짜 ㅡㅡ
그대로 사회생활한다면 그냥 딱 부려먹기좋은 회사의 노예가 되는 경우까지 됨 ㅡㅡ
남들 아쉬운거 들어주면 잠깐 착한애네 ㅇㅇ 라고 생각하지
그거 거절한다고 나쁜놈이네라고 생각안함
글케 베푼다고 베푸는만큼 돌아오지도 않는건 뭐 기대도안하고
내가 손해본건 아무도 보상해주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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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7_588741 나를지켜주세요 2014-05-06 02:36 0

자매님들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를 읽어보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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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5_354651 길섹 2014-05-06 02:36 0

여튼 그러다보니 어릴때 머릿속에 박힌 사상은

"내가 조금 불편해도 남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래해야된다"

로 박혀있었음

뭐 지금이야 내멋대로 살지만

그래도 아직 부탁하면 거절 잘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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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9 Egonax 2014-05-06 02:37 0

나도 좀 그런게 있어서 이걸로 인해 피해받은게 꽤되다보니 어느날 내가 뭔병신인가 싶어
일부러 막하는경우도 생기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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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7_588741 나를지켜주세요 2014-05-06 02:37 0

밀면 사줘 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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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6 트롤두지 2014-05-06 02:37 0

길섹님은 확실히 뭐 부탁하면 거절 못해보이시는인상임

물론 제 부탁은 안들어주시겠지만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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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5_354651 길섹 2014-05-06 02:37 0

지금 심패랑 나랑 잡초의 공통점은

셋다 모태신앙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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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0_8941 wildgrass 작성자 2014-05-06 02:38 0

형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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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5_354651 길섹 2014-05-06 02:38 0

나지주님 날만 잡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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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49_65743 ㅉㅈ 2014-05-06 02:38 0

ㅇㄱㄹㅇ 나도 나지주말 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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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3 슈밋 2014-05-06 02:39 0

난착한데 좀돌아이라 사람들이 부탁을안함 거절은 단칼에해서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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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30_8941 wildgrass 작성자 2014-05-06 02:39 0

전에 공익할떄도 생각난게. 첨에 병원에 배치받았을떄 무조건 정시퇴근할거고, 공익외 업무는 안하겠습니다 하면서 존나 쎄게 나갔는데, 나중에는 막 늦게까지 앉아서 일 도와주고 공익외 아슬아슬한 수준까지 일하기도하고.. 띨띨해서 그런가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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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6 트롤두지 2014-05-06 02:40 0

슈밋님은 계약만 잘하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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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9 Egonax 2014-05-06 02:41 0

네 그렇네요. 단지 전 초반부터 님이 말한것처럼 남들에게 잘못된모습보이면 안된다는게
아버지 어머니가 장로권사인것도있고 그 교회 1세대 아이인지라 더욱 심하고
이게 교회가 이단이여서 내 일거수일투족이 다 알고 하니까 더 심했었음.
더 병신이 되었었고 물론 교우관계도 개망.
성인되어서도 지속되다 큰맘먹고 나오고 새길찾아 새사람된다는 생각에 내멋대로 한것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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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5_354651 길섹 2014-05-06 02:42 0

깜짝이야
분명 우리아버지가 내 이름을 저뜻으로 지어준게 맞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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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63 슈밋 2014-05-06 02:43 0

두지님의 악플이 비수가 되어 날아온다

걱정하지마라 키보드는 눈보다 빠르니까

밑장빼서 두지주고
앞장빼서 나마담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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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9 Egonax 2014-05-06 02:48 0

그렇게 자라왔기에 최대한 내가 할수있는거면 사람이 부탁을 해오는데..하는 생각에
해주고해주고 그냥 관계나빠지면 서로 기분안좋으니 걍 내가 감수좀하지뭐 하고 하는데
이걸 이용하는놈들은 진짜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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