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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쓰리런 | 2014-04-25 23:54
항상 겸손하고 차분, 침착해보임.
그냥 그런 모습이 매우 마음에 듬.
포커페이스가 필요할 떄는 곧잘 유지하기도 하고
이번 주 화요일이었지.
롯데 넥센 목동경기에서 9회말 2사만루에 4번타자 박병호 타석에서
왼쪽 어깨쪽으로 높은 볼이 왔는데 박병호가 몸을 틀어서 피하니까
염감이 씨익 웃으면서 똑같이 피하는 제스처 보이는게 카메라에 잡혔는데
그 장면에선 그 박빙의 순간에도 초조해 하지 않고 저렇게 편안하게 웃는구나 생각함.
표정에서 나온 뉘앙스는 그걸 대체 왜 피함? 이런 느낌이 아니었거든
나름 아쉬움의 표현일 수도 있겠지만 보는 사람은 그게 아쉽다는 느낌으로 오진 않았던 거 같음
암튼 한줄 요약 사람 좋아보임.
감독으로서의 능력으로는 대충 관대하게 봐줄 수도 있지 않겠냐?
이장석이 폭풍같이 팔아먹던 거지팀이었지만
그 속에서 잘 다독여서 4강까지 갔으면 괜찮은거 아닐까
12년도 박병호 나이트 벤헤켄이 있었는데도 4강 탈락이 문제라면
팀을 맡아서 곧바로 그 해 성적을 뽑아내는 감독이 몇이나 될까 싶다.
우즈쓰리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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