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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34jk | 2014-04-15 18:33
지금의 게임 수준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일만큼 퀄리티 업그레이드 하려면
해상도가 쩔어지고 밀집도가 올라야 하고 그러려면 거의 2~3배의 연산력 파워 증가가 필요한데
일단 강력한 파워의 컴퓨터가 보급이 되야 게임을 거기 맞춰서 만들 수 있지
요즘 그래픽 카드들 많이 정체되서 보통 다음 제품을 낼 때의 성능 증가폭은 20~30%정도
메인스트림 게이밍을 책임지는 데스크탑 PC시장의 업그레이드는 인텔이나 AMD 둘 다 손을 반쯤 놓고 있기 때문에 (모바일이나 APU에 집중하느라)
CPU 성능 증가폭도 더디고
반도체 공정 축소도 그냥 매년 자동으로 되는게 아닌지라 축소하면 할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시점에 온 것도 있고 축소 폭도 줄고 있고 그래서 생산 설비 구축도 맨날 스케쥴보다 1년씩 더뎌지고
결국 PC유저들이 예전만큼 업그레이드 욕구를 크게 못 느끼고 실제로도 많이 하지도 않고 있음.
겜방들도 이용료는 그대로인데 늘어만가는 운영비에 PC 업그레이드 할 여력도 많이 없을테고
이런 모든걸 감당하면서 개발을 하려면
1. 시장에 그만한 성능을 가진 기기들이 보급되어있다는 확신이 있고
2. 그래픽 향상에 들어갈 개발비를 투자할 만한 메리트가 있는 안정성 있는 IP 보유
가 필요한데
그건 몇몇 대형 개발사외엔 꿈일테니
대규모 MMORPG 개발은 이제는 너무 리스크가 큼.
지금 신작을 만든다면 그래픽 발전은 둘째치고 테라나 블소정도 수준으로 못만들면 소비자들의 눈을 채우지 못할텐데 저 정도 수준으로 맞추는 것도 어렵고 돈 많이 깨지지.
반면에 온국민이 2년마다 하이엔드 스펙 기기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고 거의 모두가 보유하고 있는 맛폰을 대상으로 한 게임에 눈길이 가는게 인지상정
게다가 PC게임보다 개발비도 상대적으로 싸니까 아무거나 찔러보기 식으로 마구 발매해도 됨
아직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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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돌진후생각
2014-04-15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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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이 각광받는 이유는 아주 간단하고 명확해
짧은 개발기간. 그렇기 때문에 투자해야 하는 비용 절감. 하지만 대박 터지면 어지간한 PC게임 뺨따구 치는 초대박.
리스크는 적은데 리워드는 많기 때문에 충분히 해볼만 하지.
투자자 입장에서도 한번 투자하면 최소 2년은 기다려야 하는 온라인 게임보다
길어야 6개월이면 개발 완료되어 결과를 볼 수 있는 모바일 쪽에 관심이 더 가는 건 당연지사.
투자자들의 돈이 모바일로 몰리니 자력으로 개발할 여력이 안되는 중소개발사는 좋든 싫든 모바일을 개발해야 하는 상황.
그래서 어지간히 이름값 있는 개발사가 아닌 이상 온라인 개발하는 건 이제 꿈같은 소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