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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페짱짱맨 | 2014-03-29 17:36
아침에 캡틴 아메리카를 보고 11시 50분에 영화관에서 나와 콜라한캔을 마시고
천천히 약속장소로 걸어감 12시 50분 약속장소에 도착했는데 안버임
기둘림 안옴 ?????????????????
아시발 설마... 하면서 카톡을 황급히 쓰고있는데 뒤에서 툭툭 그녀였음
후.. 다행...
그녀가 좋아한다는 음식이 초밥이랑 고기였는데 대낮부터 고기먹긴 좀 그래서
초밥을 먹으러 회전초밥뷔페로감 샐러드바에 타코야키 너무 맛있었다
게다가 콜라 무한리필이라니 내 기억이 맞다면 스시 30접시 콜라 10잔이상 리필해서 먹은거같다
노가리 까면서 신나게 쳐먹으니까 시간이 오후 2시가됨
약 1시간을 스시먹는데 사용함
아침에 비가와서 하늘이 매우 흐렸으므로 벚꽃이있는 거리를 걷는건 불가
보드게임방을 갈가 했는데 사람이 두명뿐이라 기각.
WILL로 하는게임있다고 거기로 가자고 해서 갔더니 오늘 영업안함
절망에 휩싸였는데 노래방 가자고해서 노래방으로 가는데
난 노래방 평소에 자주 안가는 스타일이고 또 내가 가본 노래방
중딩때 친구들이랑 가본거외엔 회사서 부장님과장님들이랑 도우미 부르는 그런데라
개뻘쭘 하게 뒤만 졸졸졸 따라가서 들어감
아뿔싸.... 난 한국노래를 안들음.. 초딩때 일본어 공부한다고 jpop만 듣다보니
그게 버릇이 되서 한국노래를 모름... 그나마도 존나 어릴때 몇몇곡들인데
나의 첫곡은 그 뭐냐 브라운아이즈의 벌써일년을 부름
그걸끝으로 한국노래에 위기가 찾아옴 그래서 팝송쪽을 가서
라디오 헤드의 creep를 부르고 헬싱엔딩곡이었던 mr.big의 shine을 부름
그리고 영어가사인 일본노래 울프스레인 엔딩곡인 gravity를 끝으로
내가 아는 한국 영어권 노래가 끝남
시간은흐르고 노래예약은 떨어져가고 책을 뒤적이다가 나도모르게
한 노래를 발견함 白金 ディスコ ..... 존나 뻘쭘하게 부르는데 1절끝나고 간주때
나도모르게 율동을 하면서 노래를 완창함
하시발... 그담으로는 막 넘기다가 박완규의 alone 을 삑사리 내면서 불렀는데
씨발 서비스들어옴 1시간이었는데 서비스다받으니까 2시간반은 노래방에 있었는듯
1시간넘어가니까 멘탈 무너져서 걍 일본노래 부름
보컬로이드 곡부터 건담노래들에 각종애니메이션 노래들이 후.....
내인생 너무 쓰레기같이 살았다 심지어 내가 듣는 음악이 노래방에없는것도많아서 더 고통
노래방을 나오는데 갑자기 비가내림 그리고 그녀도 알바가야해서 내가 알바하는곳까지
우산 씌워줌 울집에서 그녀가 사는 고시원까지 걸어서 20분인듯
평소 나는 가방에 우산 2개씩 들고다니면서 비오면 나하나쓰고 다른사람같이안쓰고
여분의 우산 던져주는스타일이었는데 오늘 처음으로 같이 쓰고걸어봤다
물논 우산을 옆쪽으로 좀더 기울여서 내 어깨는 비좀맞고 그녀는 안젖게 후 지존
드라마식 보여주기매너
데려다주고 집으로 걸어오는데 카톡이옴 말끝에 자꾸 ~~~~ 를 붙이는데 왜그러는지는 모르겠지만
데이트 끝 이제 롤챔스볼 준비해야지
콜라랑 프링글스 사왔당
매페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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