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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르라인 | 2014-03-29 10:08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서울의 한 초등학교 동창회 '밴드'에서 엘지(LG) 트윈스 팬들과 두산 베어스 팬들이 신경전을 펼쳤다. 엘지 팬들은 학교 이름을 따 '용마 트윈스'라는 밴드방을 만들고 신입회원 모집에 나섰다. 그러자 두산 팬들이 발끈하며 "우리도 '용마 베어스' 방을 만들자"고 맞선 것이다. 이들은 서로를 '엘빠', '두빠'라고 부르고 "두빠들은 꺼져라!", "엘빠하고는 안 놀아!"라며 대립했다. '용마 트윈스' 회원인 이두만(47·서울 중곡동)씨는 "두산은 사인이나 훔쳐보는 팀"이라고 폄훼했다. 그러자 '용마 베어스'를 추진중인 김용구(47·서울 삼성동)씨는 "대꾸할 가치도 없다"며 잘랐다.
'용마 트윈스' 리더인 유부덕(48·서울 구의동)씨는 엘지의 전신 엠비시(MBC) 청룡을 프로야구 원년부터 좋아한 33년 팬이다. 4년째 연간 회원권을 구입해 엘지를 응원하고, 틈만 나면 원정 응원을 다니는 골수팬이다. 그는 "아무 이유 없다. 무조건 엘지가 좋다"고 했다.
그의 초등학교 동창인 김용태(48·경기도 용인시)씨는 두산의 전신 오비(OB) 베어스가 프로야구 원년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할 때 서울 동대문야구장 현장에 있었던 두산의 열혈팬이다. 아들 이름도 두산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김동주'로 지을 정도다. 그는 "부모님 고향이 충청도라 원년부터 오비를 좋아했다. 두산 팬은 점잖아서 좋은 반면 엘지 팬은 다혈질이라 싫다"고 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40328200008612&RIGHT_SPORTS=R3
야전에 돡빠가 적은게. . .
쥐리건 포스가 너무 강함.
바이에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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