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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f234a | 2014-03-18 22:32
언제나 평타취 이상은 보장해준다는 이미지는 있는데
모든 작업들이 너무 이해가 안 갈 정도로 오래걸리는걸로 봐선 도가 지나치게 게으르던지, 프로젝트를 2~3번 무조건 갈아 엎는건지 모르겠음.
디아3도 보면 그냥 평범하게 재미있고 40000원 아깝지는 않은 게임인데
이게 5년이나 걸렸다고 생각해보면 좀 의아하긴 해 (덤으로 2.0 패치로 재미있어 지기까지 1년 추가)
스킬 수도 적고 스토리 딱히 복잡한 것도 없이 쭉쭉 진행 개짧고 필드 스케일이 큰 것도 아니고
같은 던젼 2바퀴 - 다른 곳 이동 - 2바퀴 반복 패턴
그런면에서 볼때 하스스톤이 오히려 대단한 결과물일지도
15명이서 개발한 것 치곤 굉장히 완성도 높잖아.
클베 출시 후에 정식 오픈 히기까지의 일정이 더럽게 느리긴 했지만 인원이 15~20명이라고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긴 감.
오픈 후에도 계속해서 기존 카드들의 이펙트를 업그레이드 하는 걸로 봐선 사용자 경험에도 공을 들인다고 볼 수 있고 이건 굉장히 좋은 현상이지.
일반적인 국내 게임회사의 마인드로는 이미 발매한 컨텐츠들 다듬고 있느니 빨리 신규 카드 만들어서 캐쉬 뽑아먹기 바쁘지.
이미 하스스톤을 많이 즐긴 유저는 more card more class를 외치겠지만
사실 게임이란건 즐길 때 당시에 재밌었으면 되는 거지.
그거 하나만 계속 붙들고 있을 정도로 빠르게 컨텐츠가 업그레이드 될 수는 없는 거니까.
재밌게 즐기고 나서
"아 하스스톤 이거 재밌네. 근데 수천판 해서 이제 카드 패턴이 좀 식상하니 업데이트가 될 때까지 다른 게임을 즐겨보자" 이런게 건강한 마인드라고 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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