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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컴퓨터 공학 전공하면서 재미있었던 과목들

제타롱 | 2014-03-04 14:50

서양 음악의 이해: 도입부 20초를 들으면 무슨 곡의 뭔지 적어내는게 시험이었음. 나랑 옆자리 앉은 친구랑 둘 다 졸았는데, 옆자리 친구에게만 막 화를 내다가 쫓아내버린 기억이 아직도 남.


미학 개론: 진중권이 전공한 그 학문 맞음.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부터 부부생활에 대한 이야기까지 인생 전반을 다룸.


한국 근현대사의 이해: 이거 근현대사 과목인데 교수가 30대 중반즈음되는 여자였음. 차분한 외모에서 나오는 강한 좌익(원래 우리 학교가 빨갱이의 성지지)성향의 역사 분석이 모에.


뭐 이정도인듯.


마지막으로, 라틴어 입문 못들은게 아직도 후회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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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2_654981 길섹 2014-03-04 14:53 0

서양 음악의 이해에는 왜 항상 비발디의 사계가 나오는걸까요
우리나라만큼 사계를 좋아하는 나라도 없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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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작성자 2014-03-04 14:53 0

제목에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면서' 라는 문구는 왜 들어간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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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롱 작성자 2014-03-04 14:54 0

그냥 왠지 쓰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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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57 트롤두지 2014-03-04 14:54 0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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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롱 작성자 2014-03-04 14:55 0

우린 서양 음악사 전반적으로 다 훑고, 100개정도 교향곡 던져주고 도입부 듣고 맞추는 시험이 있었음. 그래서 앞 30초만 잘라 모은 파일을 듣고 다니면서 뭐가 뭔지 외우는게 일이었음. 지금도 그래서 기억나는게 도입부 밖에 없음. 중간을 들으면 몰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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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2_654981 길섹 2014-03-04 14:56 0

헐 클라스가 다르다....ㅋㅋㅋㅋㅋㅋㅋ
우린 고작 한학기에 20곡정도 했는데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클래식 들으면서 참 좋구나.. 라고 느끼게 된 계기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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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58 김루이 2014-03-04 14:57 0

ㄴ 나 중딩때 음악 시험을 이렇게 봤었는데.. 그때 외운 교향곡들은 지금도 어지간히 아는듯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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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롱 작성자 2014-03-04 14:59 0

교향곡, 오페라, 실내악 정도만 구별하면 다 배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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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롱 작성자 2014-03-04 15:04 0

단기간에 교양(?)을 쌓는 편법인 것 같음.

듣다보니 시대에 따른 구분 정도는 가능해짐. 유명한 작곡가의 성향도 어느정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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