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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1 | 2014-02-26 16:42
수영을 아예 안배웠거나 혹은 배웠는데 엉망으로 배운거같은 사람들이 종종 보임.
자유영할때 롤링이 한쪽으로만 된다거나, 숨쉴때 머리가 들린다거나, 팔로우가 끝까지 안된다거나
이런 사람들은 그나마 배웠는데 자세가 잘못된 애들이라 '뭐가 잘못됐다' 라고 한마디로 지적해줄 수 있는데
수영을 아예 안배운것같은 사람들은 이거 대체 뭐부터 손봐야할지.. 그냥 뇌를 리셋하고 첨부터 다시 배우시죠 싶은 사람들이 있는데
신기한건 자세가 잘못되면 대부분은 아예 25미터 끝까지 가질 못하고 멈추게 마련인데
(숨쉬기도 힘들고, 앞으로 잘 나아가지도 않으니까)
얼마전에 본 몸무게가 80~100kg으로 추정되는 한 아줌마는
몸이 가라앉질 않더라
물 위에 둥둥 떠있는데... 나름 자유영 비스므리한걸 하는거 같은데, 모든 자세가 엉망이라 앞으로 거의 나아가질 않음. 하지만 가라앉지도 않고 호흡도 나름 편안하게 하다보니 결국 끝까지 가더군
결과적으로 초급레인 한켠을 그아줌마가 둥둥 떠다니면서(절대 수영을 한게 아님. 팔다리를 허우적대긴 하지만 앞으로 거의 나아가질 않으니까 수영이 아니지) 차지하는 바람에 다른 사람들은 그아줌마 피해서 수영연습해야 했지
나는 자유영햘때 진짜 머리를 물안에 꼴아박듯이 박으면서 몸의 롤링도 최적화하면서 해야 겨우 숨쉬면서 나아가는데
지방의 힘은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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