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포인트 3. LG화학 경기변동에 얼마나 잘 대처하나
화학분야는 LG의 자존심이자 삼성과 경쟁하는 사업부문에서 삼성을 압도하는 거의 유일한 분야 중 하나야
2012년도 기준으로 삼성 화학분야 5개사(삼성정밀화학, 삼성토탈, 삼성석유화학, 삼성BP화학, 삼성종합화학)와
LG화학의 실적을 비교해보면
LG화학 단일기업이 삼성 5개사 대비 매출은 2배 이상, 영업이익은 5배 이상 커
LG화학이 최근 언론에서 너무 배터리만 부각을 시켜 배터리 기업으로만 생각하는 일부 사람들이 있을 거 같은데
LG화학의 가장 큰 사업부문은 바로 석유화학부문으로 거의 3/4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그 다음은 편광판, 3D FPR 등을 생산하는 정보전자소재 부문, 그리고 많이 알려진 전지사업 부문이 있지
LG화학의 주력인 석유화학 사업부문은 알다시피 경기에 너무나 민감한 부문이야
업황이 좋은 해에는 돈을 엄청 벌지만 업황이 안좋으면 손을 쓸 수가 없지..
LG화학은 이런 사업적 특성을 극복하기 위해 끊임 없이 사업다각화 노력을 기울여 왔고
현재 우리나라 화학기업 중 가장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헀다고 생각해
LG화학은 본연의 석유화학 분야의 새로운 먹거리를 위해 각종 화학제품 원료인 아크릴산과 고합성수지(SAP)의
대규모 일관 생산체제를 구축하기로 하고 대규모 설비증설에 나섰어
또 재밌는 것이 바로 전지분야인데 이 전지분야에서도 삼성은 역시나 LG의 적이지..
LG화학은 2013년 기준 파나소닉과 세계 2위 소형 리튬이온배터리 기업을 놓고 다투고 있어
허나 웃긴게
위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삼성 SDI이 물량을 가장 많이 받아주는 곳은 다름아닌 삼성전자야
세계 1위 휴대폰 메이커인 삼성전자 배터리 물량의 약 61%를 공급하는 곳이 바로 삼성 SDI
근데 LG전자는.. 스마트폰에서 워낙 어려우니 LG화학으로서는 안타까울 노릇이지
삼성에 LG화학은 공급을 전혀 안하고 있고..
근데 주목할게 삼성을 제외한 애플, 노키아 같은 메이커에는 LG화학 배터리가 삼성SDI와 대등 또는 오히려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점이지..
LG화학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서는 삼성 모바일 부문의 부진이 필요할 수 있겠지?
따라서 LG화학 소형 전지의 행보에는 삼성전자 모바일 부문의 행보가 분명 관전포인트가 될 수도 있어
또한, 올해 화학업종이 2013년보다 더 나아질 것이란 리포트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LG화학의 2014년은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LG그룹 내에서 가장 건실하게 그리고 큰 이익을 내리라 보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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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왔는데
KT보다 걍 나도 마유유말처럼 LG화학에 하라고할까봐 주식 모르는 내가 보기에도 짱짱맨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