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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디오스 | 2014-02-10 12:59
면도할 때 따뜻한 물을 먼저 닿아줘야 되는건 맞음
왜냐하면 털은 수분을 머금으면 연해지기 때문인데,
그래서 털 잘깎이게 하려면 물을 먼저 충분히 적셔줘야 하는데, 찬물로 하면 아무래도 상처가 좀 더 잘날거 같으니 따뜻한 물이 좋겠지.
근데 뜨거운물 닿는다고 모공이 열리고 하는건 아니다. 모공은 따뜻하다고 열리고 하지 않음. 열린다면 땀구멍이 열리겠지. 이것도 체온 자체가 올라가지 않으면 안열리는걸로 알고 있지만
그리고 모공이 설사 열린다고 해도, 그게 면도랑 무슨 상관인지 의문. 모공에서 털뽑는게 아니라 거기서 거리를 약간 두고 그 위를 깎는건데
아무튼, 여기에 추가로 면도크림을 발라주는 이유는
수분을 더 잘 머금어서, 털에 수분이 충분히 흡수돼서 털을 더 부드럽게 하고,
피부도 매끄럽게 해서 면도칼이 상처내지 않고 잘 미끄러지게 해주기 위함인데,
그런고로 면도를 하기 위한 사전 준비는 털에 충분히 따뜻한 물 묻히고 면도크림 발라주면 끝인거지,
그 전에 굳이 세수를 해서 노폐물을 씻고 안씻고는 별상관 없다고 봄.
물과 함께 면도크림을 수염 부위에 충분히 발라주기만 하면 잘깎이는건 다 똑같을텐데..
그리고 별 상관이 없다면, 면도를 먼저하고 세수를 해서 면도크림을 충분히 씻어내주는게 더 좋지 않나..하는게 내 생각.
덧붙이자면 수염이 길 경우(3mm정도) 수염때문에 그 밑 피부는 잘 안씻길 수 있는데, 여기를 씻기 위해서도 면도후에 세수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하고,
세수를 하면 어찌됐든 얼굴을 문지르면서 노폐물과 함께 각질같은게 씻겨나갈텐데, 동시에 유/수분도 씻겨나가고(그래서 세수하고 나면 스킨로션을 바르지) 이때 면도날이 들어오면 피부가 약해진 상태라 더 안좋지 않을지?
아무튼 내가 오래전부터 알던 상식은 면도는 세수전 이었는데 반대 얘기가 많아서 좀 놀랐음
래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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