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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참 이번 설날때도 차례지내면서 와이프 한바탕 울고

nlv79 래디오스 | 2014-02-03 15:39

폭풍을 겪고 왔다

 

하하하

 

명절시발..

 

그래도 당일 저녁엔 풀려서 이후 남은 시간은 잘 지내고 옴

 

정말 집안이 가부장적인 집은 힘들어...남편도...

 

우리 어머니는 많이 이해해주시고 며느리한테도 잘해주시는데(울 와이프도 이건 인정함) 

정작 우리 친가쪽 친적, 아버님 친지분들이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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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7_588741 나를지켜주세요 2014-02-03 15:39 0

뭐라고 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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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86_3456 월현콩 2014-02-03 15:39 0

우리집은 그런거 없는데.. 친척들도 거의 잘 안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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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롱 2014-02-03 15:42 0

난 첫 명절에 내 아내는 일 안시킬거라고, 할 말이 있으면 나한테 하라고 선포하고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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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6_89530 라비린스 2014-02-03 15:42 0

친척들이 괜히 설레발치고 난리치는 경우가 있지
나도 괜히 먼 친척이 집안일에 이래라 저래라 하길래 빡쳐서 싸운 경험이 있지
평소에 잘보지도 않던 인간들이 꼭 이럴 땐 어른행세할려고 지랄하는게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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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0_6876 말모이 2014-02-03 15:43 0

명절기간은 진짜 연휴가 아니고 고통받는 기간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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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9 래디오스 작성자 2014-02-03 15:45 0

원래 집이 명절때 남자들은 별로 일안하고 여자들만 일하는데
추석때 그래도 난 와이프 부엌에서 일하니까 나도 도와주려고 차례전에 준비할때 같이 있는데
고모가 와서 넌 여기있지 말고 거실에 있으라고 해서 난 쫓겨남... 울 어머니도 걍 암말 안하시고(민망하니까)

그래서 와이프 혼자 부엌에서 시어머니 고모 숙모들이랑 일하다 나오고는
이러려고 나 데려왔냐고 터짐
사실 우리랑 같은 집 분위기에서 큰 애면 본인도 기분은 안좋아도 납득했을텐데 처가집은 친척이 별로 없어서 남자여자 다같이 준비하고 차례할때 절도 같이하는 집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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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3 순결한중년 2014-02-03 15:48 0

난 가면 손하나 까딱 안하는데...
대신 명절에 평균 10시간 이상 운전....
운전이랑 가사 노동이랑 퉁치자고 하니까 와이프도 수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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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7_588741 나를지켜주세요 2014-02-03 15:48 0

내가 아직 결혼을 안해서 그런가... 내 생각과는 좀 달라서 뭐라 이야기를 못하겠네...
서로 좋아서 한 결혼인데 조금씩 이해하면서 행복하게 사시라능!!

언젠가는 같이 게임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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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롱 2014-02-03 15:48 0

우리 집도 그랬어. 난 장손이라 명절엔 그저 가서 빈둥거리면 되는 위치 였음. (생각해봐, 큰 집 장손인데 서울대까지 갔음. 언터처블.)

난 결혼 후, 우리 대에서부터는 며느리가 명절에 부엌에서 일하지 않겠다고 한 것 뿐.

내가 집안 장손이라, 내가 전례를 만드는거니 그냥 밀어붙인거임.

근데 가면 결국 좀 돕게는 되더라. 그릇 정리 같은거긴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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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2 밍이기여어 2014-02-03 15:49 0

그래도 4명정도 전부치고 떡할정도면 인원수는 충분하니까 일이 힘든건 아니겠고
분위기가 많이 힘드셨나보당...

역시 다른 집안분위기는 적응하기 어려울것같긴하당... 솝박님이 옆에서 토닥토닥잘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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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3 순결한중년 2014-02-03 15:49 0

참고로 울 큰댁은 남자랑 여자랑 겸상 안함 ^^
세배할때 여자는 새배도 못받음;
대신 울 집은 엄마가 우리 오기전에 보통 준비 다 하고 며느리 프리하게 해줌;
나는 처가 가서 손가락 까딱도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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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9 래디오스 작성자 2014-02-03 15:50 0

그리고 이번 설엔...
그래도 추석때 한바탕 겪어서 설때는 적당히 넘어갈줄 알았는데 (와이프가 고모님는 여전히 싫어함)

우리집이 증조할아버지만 차남이고 할아버지 아버지는 장남이라 아버지 사촌들까지 오셔서 증조할아버지 차례를 지내시는데

그래서 사람도 꽤 많고, 작은집 분들은 아침에 오셔서 차례지내고 또 다른데 가셔야 해서
차례끝나고 그분들(남자들)이 먼저 식사를 하고, 나머지는 이따가 먹음

근데 와이프 차례 전이라 밥도 제대로 못먹은 상태에서 떡국먹을 생각으로 힘내서 있었는데
차례 끝나고 밥먹기는 커녕 제기들 설거지 다 시키고(이것도 고모님이 시키심 후우... 내가 옆에서 밥부터 먹고 하자고 말하고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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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54 김루이 2014-02-03 15:51 0

컥 엄청 가부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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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3 순결한중년 2014-02-03 15:51 0

근데 명절에는 어쩔수 없지 않나 시프요....
고모님도 그동안 고생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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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56_12 TheRogue 2014-02-03 15:51 0

우리집은 제사지낼때 엄마혼자 준비 다하면 고모나중에 오는데

그러면 고모부가 나머지는 당신이하라고 막떠밀던데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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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2 밍이기여어 2014-02-03 15:52 0

ㄴ이건 좀 그렇당.. 아버님이 장남이면 어머님이 대빵아님? 어머니선에서 설거지랑 주변정리는 차례 다끝나고 좀 쉬다가 하자, 하고 끊었으면 좋았을것같당

밥못먹고 일하면 서러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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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9 래디오스 작성자 2014-02-03 15:53 0

밥도 못먹고 설거지만 계속 하다가 남들 다 먹고 남은 상에서 먹으라는데
여기서 다시 터짐.. 게다가 고모님이 설거지할때 옆에서 뭔가 한마디 지적했나봄

내가 생각해도 사람이 밥은 먹고 일해야 하는데 밥도 안먹이고 일시키고 그렇다고 말이라도 따뜻하게 해주나(울 친척들 다 전부 완전 무뚝뚝) 결혼전엔 친정에서 명절때도 뒹굴다가 장모님이 해주시는 떡국먹고 그랬었는데..서럽지

근데 우리집 입장에선 사람이 많으니 밥은 나눠서 먹어야 하고, 갈사람 먼저 먹여야 하고, 설거지거리랑 치울건 끊임없이 나오니 그때그때 씻어야하는데 누군간 해야하고 (와이프만 한게 아니라 어머니 숙모님 다 같이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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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54 김루이 2014-02-03 15:55 0

역시 결혼하면 여자가 손해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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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3 순결한중년 2014-02-03 15:56 0

후;;;  그래도 밥은 같이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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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9 래디오스 작성자 2014-02-03 15:56 0

다만 문제는 이 일을 거의 여자들이 한다는거.. 이건 나도 할말이 없는데 이게 제일 문제임

아무튼 난 제타로키처럼 와이프 딱 실드쳐주진 못하겠더라. 어차피 우리 어머니도 하시는 거니까. 차라리 내가 같이 하는게 최선인데 이건 또 남자는 하지말라는 사람(그것도 여자..고모님)이 있으니

아무튼 다음 추석땐 그냥 내가 넉살좋게 같이 하는 식으로 바꿔야겠어
그리고 밥은 좀 어떻게든 문제해결을 고민해봐야겠어. 와이프 추석때도 설날때도 차례지나고 밥안먹음.. 남먹다 남은밥상에서 먹기싫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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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44 [디이] 2014-02-03 15:58 0

명절때 남녀 겸상 안하는집이 생각보다 꽤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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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타롱 2014-02-03 15:59 0

우리 집도 겸상 안함. 그래서 난 남자 밥상에서 빠졌어. 아버지가 와서 먹으라고 하면, '전 아내랑 먹을 거예요' 하고 웃으면서 빠져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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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54 김루이 2014-02-03 16:00 0

겸상 안하는건 솔직히 소름돋는다... 조선시대도 아니고... 일하다가 타이밍 때문에 본의 아니게 따로 먹게 되는 경우는 잇을 수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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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56_12 TheRogue 2014-02-03 16:00 0

아니근데 왜 고모가 시어머니노릇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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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44 [디이] 2014-02-03 16:01 0

상을 아예 두개를 차려서 하나는 남자상 하나는 여자상으로 하고
그와중에 또 여자'애들' 은 또 작은 소반에다가 먹던데
이게 자리가없어서인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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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1_36546313 길섹 2014-02-03 16:02 0

소름 돋을꺼 까지야...
아직 어르신들이 많이 남아있는 집에선 꽤나 흔한일 아닌가

우리집도 할아버지 살아계실때는 겸상 안했었는데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뒤로는 다 같이 모여 밥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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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01_36546313 길섹 2014-02-03 16:02 0

많이 남아있는 이라니깐 좀 표현이 그렇다
많이 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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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17_588741 나를지켜주세요 2014-02-03 16:03 0

우린 상이 작아서 따로 나눠서 먹는데.. 남자 여자는 아니고..
생각해보니 며느리와 그 외로 나눠져서 먹는 것 같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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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9 래디오스 작성자 2014-02-03 16:05 0

그러니까.. 내가 이번에 내려가서 추석때 이래서 와이프가 속상해했다고 미리 어머니께도 말씀 드렸는데

어머니께서 허허 그랬냐고 하시면서 고모가 자기보다 어린데도 더 보수적이라고 우리보고 이해하라시는데

사실 우리가 어른을 어떻게 바꾸나. 그래도 어머니는 차례전 준비는 미리 거의 다 하시고(어차피 우린 전날 늦게 도착하니) 나머지 준비도 친척들 없을땐 나랑 와이프 다같이 시키시는데 친지분 오시면 뭐...
그리고 어머니도 아무리 나름 덜 보수적이라 해도 차례때 그정도는 해야한다고 생각하시고 (이건 본인도 같이 하시는거니 내가 뭐라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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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54 김루이 2014-02-03 16:06 0

제타롱처럼 분위기를 바꿔나가던가 와이프랑 합의하던가 둘 중 하나일듯... 걍 와이프랑 합의해서 명절때 와이프 일시키기고 자긴 누워있고 대신 올라와서 보답해주는 (집안일이라던가 여행이라던가) 부부들도 있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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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79 래디오스 작성자 2014-02-03 16:06 0

고모님이 결혼을 안하셨음... 그래서 더 그런거같아. 본인이 며느리셨던 적이 없으니

정말 시집안간 시누이에 시달리는 새언니는 봤어도
한세대 내려가서 조카며느리가 시달릴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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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42 카키짱 2014-02-03 16:39 0

원래 시어머니보다 그런 고모님들이 진짜 밉상
어릴때 엄마 숙모들이 당하눈고 많이봤거둔
이젠 안오시지만..
큰집 작은집 다할때라 숙모들이 하나둘 늘어서
편한시기오다가 이젠 제사도 나누고 숙모도 한분밖에 안와서 엄마 숙모 도와서 내가 일다하고
설거지도 했는데
걍 사촌들 내가  이것것 나눠서 일도 시키고 그랬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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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42 카키짱 2014-02-03 16:41 0

남자들 가만 앉아서 빈둥거리는거 꼴보기시러서
삼촌들은 어차피 이제 안되고
일부러 내가 남자 사촌들 부려먹고 그럼
고모집 오빠들이 없눈한 내가 짱짱이거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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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34 선돌진후생각 2014-02-03 16:42 0

사스가 카키쨩. 말 안 들으면 패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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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e 2014-02-03 21:58 0

ㅋ..그래서 우리집도 어른들 다 돌아가신후에 큰집엔 나랑아버지만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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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v173_546 ShutterHolic 2014-02-04 01:18 0

래디오스 집안에서 저게 어쩔수없다면 아내가 감수할수밖에 없겠다...어쩔수없는 현실이니까..

저걸 풀려면
명절날 저렇게 고생하고 난후 래디오스가 아내를 잘풀어줘야할듯
그래야 명절날마다 일이 꼬이지 않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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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마사왕 2014-02-04 13:32 0

어른들을 바꿀수는 없으니 와이프한테 명절에만 좀 참아달라고 쇼부를 치는것이

니 가정의 평화와 가족구성원들 간의 불화를 없애는것이 정답임.

니가 어머님께 말씀드린 것도 참았으면 좋았겠지만 이미 벌어진일이니 어쩔수없고

아직까지 한국에선 아랫사람이 참는것이 여러모로 속편하고 장기적으로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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