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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presse | 2014-01-15 15:45
딸의 나이는 23살임.
뭐 직업은 백화점 매장관리 직원이고.
이쁜건 내 기준에선 좀 아닌데, 섹시하다라는 느낌에 더 가까움.
그 뭐냐 트로트가수 홍 뭐시기 닮음. 사랑의 배터리 부른 애.
아무튼 좀 적극적으로 소개도 시켜주고,
어제 운동 같이 하러 가라면서 내가 차로 데려다주고 픽업도 하고 뭐 그러면서 연락처 교환도 당연히 했는데
이게..흠. 문제는 그냥 동네 아줌마거나 그러면 소개 받고 호호하하 가끔 놀아주고 그럼 땡인데
내가 준비하고 앞으로 계속 만남을 가져야할 바닥에 계시는 이모 같은 분이라서
사귀거나 했을때 뒤가 안좋으면 좀 아무래도 같이 껄끄러워지겠지.
근데 또 만나지도 않고 단칼에 거절하기엔 좀 자주 얘기를 하시니까.
그리고 썸타는 애가 있다는것도 알고 있는데도 계속 얘기하는거보면 좀 기대하시는것도 있는것 같고.
이거 어떻게 방법없을까.
상대가 마음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서 그 딸과의 만남의 결과가 곧 이쪽으로 넘어오게 되니까..
좀 그런게 부담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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