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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이라서미안해 | 2014-01-09 17:09
안녕
http://www.gamechosun.co.kr/board/view.php?bid=balance&num=170721&page=226
저번에 이 글 남겼던 우울한 인생을 살고 있는 유동이야 ㅎㅎ
계약직 일로 어떻게 생활비만 좀 융통하다가 이번에 결국 그만뒀어
페이가 약한거나 일이 빡센건 상관없는데 그냥 소모품으로 구르다가 애매한 나이에
공중에 떠버릴까봐 그만두게 되었음 (통신회사 인바운드CS일)
그래서 또 일자리를 구해야 되는데, 특별히 달라진 상황이 없다보니 ㅎㅎ 여전 힘들겠지싶어
쥐꼬리만큼 생활비 쪼개서 모아둔 돈으로 당장 먹고 살면서
학원 두개 등록해서 한달간 좀 공부해서 자격증 한두개 정도 따볼까 싶네
당장 계획상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 시험이랑 유통관리사 2급 시험 준비해볼까 싶은 상황인데
딱히 뭘 하고 싶다 뭘 해야겠다 하는 목표가 있는게 아니라 이거라도 있으면 좀 나으려나 싶은
그런 기대감에 따는거야 그렇다고 열심히 안하겠단 소린 아니고 ㅎㅎ
솔직히 당장 내가 돈 안벌면 우리 가족 생활에 타격이 커서 오래 시간 빼볼수도 없을거 같고
내가 딱히 머리가 좋은편이 아니라 한달정도 겨우 시간뺀걸론 저 두개가 고작이 아닐까 싶다
일단 집이 서울인 바람에 이제까지 서울경기쪽으로 주로 알아봤었는데
혼자 멀리 떨어져 살더라도 좀 뒤를 생각할수 있는 정규직이라면 지방 근무라도 하고 싶긴 하다
혹시 지방에서 취직자리 구해본 사람 있나? 아무래도 서울보단 좀 구직 기회가 많을까?
여기 글 재밌는것도 많고 해서 자주 보는데 연봉 이야기나 일하는 사람들 이야기보면 되게 부럽다 ㅎㅎ
자꾸 움츠러들고 자신감만 없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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